'9020 인기 가요' 카테고리의 글 목록 (3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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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20 인기 가요

투투 - 일과 이분의 일 투투 - 일과 이분의 일1994년 여름을 강타한 투투의 데뷔곡이자 인기곡 1994년 8월 가요톱텐 골든컵을 수상하면서 1994년 김건모의 "핑계", 마로니에의 "칵테일 사랑", 룰라의 "날개 잃은 천사"등과 함께 최고의 가요로 남는다. ​투투는 1994년 조직된 혼성 그룹이다. 김지훈, 황혜영, 오지훈, 유현재로 구성된 4인조 보컬그룹으로 첫 앨범에서 일과 이분의 일로 큰 인기를 얻는다. ​투투는 22살 동갑내기들로 구성되어 이름을 22(Two Two)로 지었다. 데뷔 초 남성 3인조로 구성되었으나 앨범 제작과정에서 여성보컬 1명이 더 필요해 뒤늦게 합류한 황혜영은 도도한 매너와 귀여운 외모로 투투의 인기에 큰 공을 세운다. 투투로 활동하기 전부터 락음악 밴드활동을 해오던 김지훈은 투투에서 미성을 .. 더보기
이자연 - 찰랑찰랑 이자연 - 찰랑찰랑이 노래는 1995년 이호섭이 이자연 결혼기념선물로 만들어 준 곡이라고 잘 알려져 있다. 이자연은 이 노래선물을 받은 이듬해인 1996년 결혼한다. 이호섭은 이 곡이 로큰롤 곡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부른 가수가 트롯가수라 트롯가요가 되었다고 서운한 심정을 밝힌 바 있는데 트롯을 뽕짝이라거나 트로트라고 하는 것을 못마땅해 하였다. 그저 트롯이라고 하거나 대중가요라고 하는 것이 좋겠다고 한다. ​어찌 되었건 이 "찰랑찰랑"은 침체일로이던 트롯가요에 큰 바람을 일으킨다. 젊은층도 좋아하는 트롯이 생기는 계기가 된 곡이라고 할 수 있다. 이자연(이현옥)은 아버지의 노래 솜씨를 불려받았다고 한다. 어려서부터 동네에서 "꼬마 이미자"로 불릴만큼 노래를 잘하고 인기가 있었다고 한다. 15살에는 .. 더보기
코요태 - 순정 코요태 - 순정코요태는 1998년 결성되어 지금도 활동중인 중견 그룹이다. 高曜太를 세게 발음하여 코요태가 된 것. 1999년 1집앨범을 발표하는데 "순정"이 인기를 끌며 데뷔와 함께 사랑받는 그룹이 된다. 지금까지 멤버를 교체하며 8기를 이어오고 있는데 중심에는 신지(이민지)가 있다. 1기 김구(보컬, 랩)와 차승민(보컬, 랩)과 함깨 한 1999년 : 1집(순정), 2집(실연) 2기 김구(보컬, 랩)와 김종민(보컬, 랩)과 함께 한2000년 : 3집(Passion) 3기 김종민(보컬, 랩)과 김영완(랩)과 함께 한 2002년 : 4집(필립) 4기 김종민(보컬, 랩)과 정명훈(보컬, 랩)과 함게 한 2003년 : 5집(비상) 5기 김종민(보컬, 랩), 백가(랩)과 함께 한 2004년 ~2008년 .. 더보기
거북이 - 빙고 거북이 - 빙고거북이는 1996년부터 활동하던던 언더그라운드 힙합그룹 파티 애니멀스가 전신으로 2001년 1집 앨범 "Go Boogie!!"를 내면서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당시 멤버는 Tuttleman 임성훈(보컬, 프로듀스, 랩)과, Z-E(지이, 랩, 보컬), 수빈(보컬)이었다.이 노래의 앞부분에는 터틀맨의 2기 멤버인 터틀맨, 지이(Z-E), 금비를 앞글자로 넣었고 뒷부분에는 거북이를 연상하게 하는 앞글자를 넣어 코드를 심어놓았다. 2003년 수빈 대신 금비가 합류하면서 2기 멤버를 구성하게 되고 2집 이후 2008년까지 정규 5집까지 낸 후 해체된다. 거북이의 중심이었던 Tutleman 임성훈이 급성 심근경색으로 사망한지 17여년이 된다. 만우절 다음날인 4월 2일 마치 거짓말처럼 우리 곁을 훌.. 더보기
임종환 - 그냥 걸었어 임종환 - 그냥 걸었어임종환은 1990년 장덕추모앨범에 내가 만나는 하나님에게 라는 곡으로 선보이고 1991년1집 앨범을 내면서 가요계에 발을 딛는다. 1994년 2집 Reggae 를 내는데 "그냥 걸었어"가 큰 인기를 얻는다 이 노래가 처음 방송될 때 노래와 전화가 혼선된 것 아니냐는 항의 전화가 있었다는 곡으로, 벗님들 출신의 김준기가 작사 작곡한이곡은 전화기를 통해 들려오는 여성의 목소리가  독특한 느낌을 주는데 비오는 날 전화기속 여자의 집앞까지 걸어간 화자가 여자의 집앞 공중전화 박스에서 전화는 상황으로 연상해 만든 곡으로 광고 배경음악으로 쓰일만큼 큰 사랑을 받았다. 여자의 목소리는 처음에는 동료가수와 성우 등이 녹음했지만 어딘지 어색해 대학 동아리 후배에게 부탁해 녹음했다고 하는데 그 후배와.. 더보기
조항조 - 남자라는 이유로 조항조 - 남자라는 이유로조항조의 노래로 큰 인기를 얻은 "남자라는 이유로"는  이미 박우철의 노래로 어느 정도의 인지도는 쌓아 놓고 있었다. 박우철(본명 오영록)은 고등학교를 졸업하면서 1972년 "사랑도 세월이 가면" 을 발표하며 가수로 데뷔하였다.  1973년 "천리먼길"을 히트시키면서 인기가수 반열에 오른다. ​"남자라는 이유로"는 1994년 발표한 음반과 2005년 발표한 음반에 계속 실으면서 힘을 기울였다. 박우철은 이 노래를 발표해놓고 때마침 있었던 대통령선거 유세장에 DJ의 지지자로 선거유세에 몸을 던져 따라다니면서 이 노래 선전을 등한시했고 노래는 잠수를 타게 된다. ​사실 이 노래는 박우철 보다 2년 먼저인 1992년 주병선이 먼저 불른 것처럼 기록된 곳도 있다. "주병선 앵콜무대"라는.. 더보기
김목경 - 부르지마 김목경 - 부르지마김목경은 7080 세대의 가수지만 어쩐지 생소하다. 그렇지만 김목경 이름이 알려지기 시직하면서 골수팬은 증가하였다 김목경은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알아주는 실력파 기타리스트이다. 1984년 영국으로 유학을 떠나 그곳에서 Bluse Band와 클럽에서 연주를 하다가 1990년 귀국하면서 1집 앨범을 내고 활동한다. ​1집에는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가 실렸으나 김목경의 가수로서의 명성은 미미한 것이어서 이 노래는 숨어있는 노래였었다. 김광석이 1995년 "김광석 다시부르기 2"에 올리면서 더욱 인지도를 높이는 게기가 된다.  이때 김목경은 이미 음악인들 사이에서는 Bluse 기타에 있어서는 한국 최고라는 찬사를 받기 시작했었다. ​김목경은 기타리스트로 그리고 가수로도 지속적으로 활동.. 더보기
왁스 - 화장을 고치고 왁스 - 화장을 고치고조혜리는 지금부터 20년 전인 1997년 도그(Gog)라는 사인조 혼성그룹의 리드싱어로 가요계 발을 딛는다. 도그는 1기(1997년) 한정기(기타, 보컬), 안지홍(드럼), 이혁준(베이스)으로 시작한 인디밴드로 옴니버스 앨범을 하나 내고는 한정기가 빠지고 대신 김득수가 들어와 2기를 결성하면서 Dog 1집을 낸다. "경아의 하루", "나의 10대", "첫사랑" 등으로 이름을 알리며 활동하는가 싶더니 이내 멤버들 간의 이견으로 활동이 뜸해지고리드보컬 조헤리의 솔로 전향으로 해체 아닌 해체의 길을 걷는다. ​조혜리는 "광을 낸다."라는 의미로 거요계에 빛나는 존재가 되리라는 다짐을 담아 이름을 "왁스"로 하고 2000년 11월 1집 내며 솔로로 데뷔한다. 1집에서 "오빠"가 큰 인기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