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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블완

윤도현 - 가을 우체국 앞에서 윤도현 - 가을 우체국 앞에서"가을 우체국 앞에서"는 가을 우체국을 앞에 둔 것처럼, 아니 가을을 앞 둔 마음처럼  파란 가을 하늘 같은 설레임이 분홍 코스모스 꽃잎에 가득 내려 앉은 햇살처럼 서정적이며 아름다운 잔잔한 사색과 사랑의 노래다. ​이 곡은 1992년 종이연이라는 노래동인 음반에 실렸던 곡으로 이 음반에 키보드 신시사이저를 담당하면서 참여했던 윤도현이 1994년 윤도현 1집 앨범에 실으면서 윤도현밴드의 성공에 결정적인 공헌을 한 곡이기도 하다. 김광석이 부른 "이등병의 편지"를 만든 김현성이 만든 곡이다. 노래동인 종이연 1기 멤버 : 김현성(하모니카, 만돌린, 어쿠스틱 기타, 퍼커션, 보컬), 주형섭(기타, 보컬), 이상호(베이스 기타,보컬), 윤도현(키보드, 신시사이저, 보컬), 임대호(.. 더보기
배호 - 돌아가는 삼각지 배호 - 돌아가는 삼각지이 노래가 나올 당시가 배호의 전성기라고 할 수 있다. 1963년 ""굿바이"로 데뷔한 배호는 1966년 전우/나규호 콤비와 작업한 "누가 울어", "안개 속으로 가버린 사람"으로  이미세간에서 인기를 몰기 시작하였는데 지병이 악화되면서 청량리에 있던 허름한 전셋집에 병구환을 하면서 잠시 쉬고 있었다. ​마침 작곡가 배상태는 "돌아가는 삼각지"를 만들어 놓고 가수를 찾고 있었는데 당시의 인기가수 남일해는 연습만 해놓고취입할 생각을 하지 않고 금호동은 구닥다리 노래라며 퇴짜를 놓았다.  유망 신인가수였던 남진도 여의치 않자 김호성이라는 무명가수를 통해 녹음을 하였지만 음반이 나오지는 않았다. 배상태는 언젠가 클럽에서 들었던 배호의 노래를 떠올리고 배호의 전셋방을 찾는다. 만성 신부전.. 더보기
박진영 - 날 떠나지 마 박진영 - 날 떠나지 마박진영의 데뷔곡이자 히트곡 박진영은 연세대 지질학과 재학 중이던 1994년 데뷔음반 "Blue City"를 발표하였는데 이 음반의 타이틀곡이었다, ​이곡은 발표와 함께 인기 정상으로 발돋움하면서 KBS거요톱 10 2주연속 1뤼을 거머쥐며  데뷔할 때까지 대학졸업하면 일반 회사 샐러리멘이 될 생각이었다는 박진영의 가요계 진입을 축하하는 곡이 된다. 박진영은 노래뿐 아니나 춤도 독특한 자신만의 매력이 있는 춤과 특출한 패션감각까지 갖춘데다가 작사, 작곡에 프로듀싱까지하는 만능 엔터테이너 였디, 이곡도 가사는 자신이 썼다. 그리고 공동 작곡한 서윤정과는 연인사이로 1999년 결혼하였다,(2010년 이혼) ​이 곡에 대한 여담으로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는데, 박진영이 이 노래를 만들어서 S.. 더보기
하춘화 - 알고계세요 하춘화 - 알고계세요하춘화가 1973년 발표한 인기곡 이 곡은 1973년 5월 25일 지구레코드사에서 발매한 정규앨범(JLS 120713 ) 벅춘석 작곡집,하 춘화 "알고 계세요/숙녀 초년생"에 실려서 발표된 노래이고 2015년 6월 5일에는  KBS 미디어에서 디지털복원된 노래이기도 하다. 사랑의 속 마음을 전하고픈 여자의 심정을 담은 정두수 박춘석 콤비의 구정통트로트 곡이다. ​하춘화는 6세의 나이로 가요계 데뷔하면서 최연소 가수 타이틀을 갖고있디고 한데 1965년 "아빠 돌아와요"로 첫히트곡을 냈고잠시 시간이 흐른 뒤 성숙해져서 1971년 "물새 한마리"로 다시 활동하면서 이름을 알리다가  1971년 고봉산과 손잡고 낸 "잘했군 잘했어"로 인기사수 반열에 오르게 된다. ​그리고 이어서 낸 음반이 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