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20 인기 가요' 카테고리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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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20 인기 가요

김목경 - 부르지마 김목경 - 부르지마김목경은 7080 세대의 가수지만 어쩐지 생소하다. 그렇지만 김목경 이름이 알려지기 시직하면서 골수팬은 증가하였다 김목경은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알아주는 실력파 기타리스트이다. 1984년 영국으로 유학을 떠나 그곳에서 Bluse Band와 클럽에서 연주를 하다가 1990년 귀국하면서 1집 앨범을 내고 활동한다. ​1집에는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가 실렸으나 김목경의 가수로서의 명성은 미미한 것이어서 이 노래는 숨어있는 노래였었다. 김광석이 1995년 "김광석 다시부르기 2"에 올리면서 더욱 인지도를 높이는 게기가 된다.  이때 김목경은 이미 음악인들 사이에서는 Bluse 기타에 있어서는 한국 최고라는 찬사를 받기 시작했었다. ​김목경은 기타리스트로 그리고 가수로도 지속적으로 활동.. 더보기
왁스 - 화장을 고치고 왁스 - 화장을 고치고조혜리는 지금부터 20년 전인 1997년 도그(Gog)라는 사인조 혼성그룹의 리드싱어로 가요계 발을 딛는다. 도그는 1기(1997년) 한정기(기타, 보컬), 안지홍(드럼), 이혁준(베이스)으로 시작한 인디밴드로 옴니버스 앨범을 하나 내고는 한정기가 빠지고 대신 김득수가 들어와 2기를 결성하면서 Dog 1집을 낸다. "경아의 하루", "나의 10대", "첫사랑" 등으로 이름을 알리며 활동하는가 싶더니 이내 멤버들 간의 이견으로 활동이 뜸해지고리드보컬 조헤리의 솔로 전향으로 해체 아닌 해체의 길을 걷는다. ​조혜리는 "광을 낸다."라는 의미로 거요계에 빛나는 존재가 되리라는 다짐을 담아 이름을 "왁스"로 하고 2000년 11월 1집 내며 솔로로 데뷔한다. 1집에서 "오빠"가 큰 인기를 .. 더보기
임창정 - 소주 한 잔 임창정 - 소주 한 잔임창정은 1990년 영화 "남부군"에 단역으로 출연하면서 연예계 데뷔한다. 같은 해 TV드라마 "지구인"과 "여명의 눈동자"에 단역으로 출연하면서 TV에 발을 들였고 코미디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인지도를 대폭 끌어 올렸다. 1993년 뮤지컬 "동숭동 연가", "마의 태자", "에비타" 등에 출연하면서 가수로서의 길을 열었고 1995년 정규 앨범을 내면서 가수로서의 활동도 본격화 한다. ​TV드라마와 시트콤에 출연하고, 영화배우와 가수, 뮤지컬배우에 자신이 직접 작사, 작곡까지 해내는 그야말로 만능엔터테이너로능력자로 활동한다. 이 곡 "소주 한 잔"은 그가 가수로 발을 디딘지 꼭 10년만에 10주년 기념앨범으로 제작한  "임창정 10집 Bye"에 두번째 곡으로 수록한 노래다. 10집 앨.. 더보기
젝스키스 - 커플 젝스키스 - 커플밀레니엄을 맞기 직전에 발표된 곡이니 벌써 20년이나 된 곡인데 그리 오래된 노래처럼 들리질 않는다. 뮤비의 영상을 보니 멤버들의 순수함이 묻어나오는 듯 젝스키스는 독일어로 "6개의 수정"이라는 의미를 다고 있다. HOT와 함께 1990년대 말 아이돌 댄스그룹으로 한때를 풍미했던 그룹이다. 은지원(랩), 이재진(Director, 랩), 김재덕(랩, Director), 강성훈(보컬), 고지용(보컬), 장수원(보컬) 6명으로 이루어진 그룹으로1997년 "학원별곡"으로 데뷔하여 2000년까지 5년 간 활동하다 해체한다. 이 곡이 발표된 1999년이 전성기로 각 방송챠트와 년말 가요대전 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00년 그룹은 헤체되고 멤버들은 각자도생의 길을 걷는다. 은지원은 엄마가 리리씨스.. 더보기
서영은 - 혼자가 아닌 나 서영은 - 혼자가 아닌 나2003년 1월부터 3월까지 방송된 MBC 드라마로  공효진, 조재현, 오연수, 김래원 등이 출연했었다. 이 드라마의 OST는 히트매이커라는 이창순PD와 정용국 음악감독이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으며 드라마 OST로는 완성도가높은 편이라는 평을 받았다 북한이탈주민들이 이 노래를 좋아한다고 한다.  탈북민이 탈북하기 전 북한에서 좋아하던 노래 중 하나로 꼽히기도 했다. 최고음은 3옥타브 레(D5), 최저음은 1옥타브 시♭(B♭3) 상당한 고음이라서 직접 부르기는 어려운 곡 이다. 노라조의 형과 더불어 힘든 사람들에게 위로를 주는 노래로 유명하다.  형이 주로 남자 청소년 및 사회 초년생에게 유명하다면 이쪽은 드라마 눈사람의 영향도 있어서 그런지 40~50대 장년층들에게유명한 편이다. .. 더보기
오승근 - 내 나이가 어때서 오승근 - 내 나이가 어때서오승근은 투에이스로 잘 알려져있던 포크계열의 가수였다. 오승근은 1968년부터 투에이스로 활약하고 있었는데 초창기멤버였던 홍순백이 빠지면서 블루진(임용재, 김명희) 출신 임용재와 호흡을 맞춰 1975년부터 활동하면서 주가를 올리게 된다. ​김정호 등 동료 연예인의 곡을 받거나 오승근의 작품으로 앨범을 내고  옛노래 모음으로도 인기를 얻으며 1980년대 중반까지투에이스(금과 은)으로 활동하였고,  1970년대 말부터 오승근은 솔로 활동을 시작한다. ​1979년 서울국제가요제(대상 여러분 - 윤복희) 에 출전하기도 하면서 미성을 각인시키려 하나 듀엣을 할 때만큼 인기를 얻지는 못한다. ​2001년 "있을 때 잘해"라는 트롯곡으로 성공적으로 전향해 인기를 얻었으나 오래가지  않았는데.. 더보기
GOD - 길 GOD - 길god는 2000년대 초를 화려하게 장식한 국민 그룹이다. 1999년 박준형, 대니 안, 손호영, 김태우, 윤계상이 모여 결성한 남성그룹으로 2000년 3집 음반 200만장, 2001년 4집 음반100만장 이상을 판매하고,  2001년부터 2005년 사이에는 방송 3사 가요대상 수상과 골든 디스크상을 수상하는 등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했다.  ​100일 간의 휴먼 콘서트라는 타이틀에 매일 다른 주제로 구성된 콘서트 100회를 전회 매진시키며,  공연계의 한 획을 긋기도 했다.  2004년 윤계상의 그룹 탈퇴 이후 나머지 네명이 4인조로 활동을 계속하고 있으며  2005년 발매한 7집 ‘하늘 속으로’ 를 마지막으로  잠정적 활동 중단 상태이다. ​2006년 9월 손호영의 성공적인 솔로활동 개시와.. 더보기
전철 - 해운대 연가 전철 - 해운대 연가2002년 발표한 음반 "딱 걸렸어"에 두번째로 실린 곡 "해운대 연가"는 처음에는 "경포대 연가"였으나 발음이 어려워 해운대연가로 제목을 바꾼 것이 큰 성공의 기폭제가 되었다고 하며 인기 DJ 이택림이 전철의 매니저를 자처하면서 방송에서 이 노래를 틀어주고 직접 부르기도 해준 것이 큰 역할을 했다는 일화가 있다. 또한 인기에 힘 입어 롯데 자이언트 응원가로도 불리기도 했다. 이호준의 가사와 곡이 경쾌하면서도 어딘지 쓸쓸한 느낌이 있고 바다와 잘 어울리는 느낌이 드는 곡으로 상큼한 젊은 날의사랑과 이별을 노래한 곡으로 전철의 담백하면서도 칼칼한 소리가 이 노래와 잘 어울리는 것 같다. ​1956년 생인 전철은 균명고등학교 시절 밴드브에 입단하면서 드럼을 접했고 같은 학교 선배인 조경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