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투 - 일과 이분의 일
1994년 여름을 강타한 투투의 데뷔곡이자 인기곡
1994년 8월 가요톱텐 골든컵을 수상하면서 1994년 김건모의 "핑계", 마로니에의 "칵테일 사랑", 룰라의 "날개 잃은 천사"등과
함께 최고의 가요로 남는다.
투투는 1994년 조직된 혼성 그룹이다.
김지훈, 황혜영, 오지훈, 유현재로 구성된 4인조 보컬그룹으로 첫 앨범에서 일과 이분의 일로 큰 인기를 얻는다.
투투는 22살 동갑내기들로 구성되어 이름을 22(Two Two)로 지었다.
데뷔 초 남성 3인조로 구성되었으나 앨범 제작과정에서 여성보컬 1명이 더 필요해 뒤늦게 합류한 황혜영은 도도한 매너와 귀여운
외모로 투투의 인기에 큰 공을 세운다.
투투로 활동하기 전부터 락음악 밴드활동을 해오던 김지훈은 투투에서 미성을 뽐내며 리더로 활동하던 1996년 군입대를 하면서
투투를 탈퇴하게 되고 김지훈을 이어 김석민이 투투의 일원으로 활동하지만 곧 헤체 수순을 밟는다.
김지훈은 제대하고 솔로 앨범을 내기도 하지만 바로 투투의 김석민과 결합해 듀크로 인기를 얻는다.

투투 - 일과 이분의 일
멀리서 널 보았을 때
다른 길로 갈까 생각했는데
변한 듯 한 널 보고 싶고
짧은 인사할까 하는 마음에
두근대는 가슴으로 한걸음씩 갈 때
네 어깨 손 올리는 다른 어떤 사람
화가 난 네 얼굴은 미소로 바뀌고
두 사람은 내 옆을 지나갔지
둘이 되어버린 날 잊은 것 같은 너의 모습에
하나일 때 보다 난 외롭고 허전해
니가 가져간 나의 반쪽 때문인가
그래서 넌 둘이 될 수 있었던 거야

멀리서 널 보았을 때
다른 길로 갈까 생각했는데
변한 듯 한 널 보고 싶고
짧은 인사할까 하는 마음에
두근대는 가슴으로 한걸음씩 갈 때
네 어깨 손 올리는 다른 어떤 사람
화가 난 네 얼굴은 미소로 바뀌고
두 사람은 내 옆을 지나갔지
지금 너에겐 변명처럼 들리겠지
널 보낸 후 항상 난 혼자였는데
두근대는 가슴으로 한걸음씩 갈 때
네 어깨 손 올리는 다른 어떤 사람
화가 난 네 얼굴은 미소로 바뀌고
두 사람은 내 옆을 지나갔지
둘이 되어버린 날 잊은 것 같은 너의 모습에
하나일 때 보다 난 외롭고 허전해
니가 가져간 나의 반쪽 때문인가
그래서 넌 둘이 될 수 있었던 거야
둘이 되어버린 날 잊은 것 같은 너의 모습에
하나일 때 보다 난 외롭고 허전해
니가 가져간 나의 반쪽 때문인가
그래서 넌 둘이 될 수 있었던 거야

[출처] 가요(중창, 그룹 9000)/일과 이분의 일- 투투|작성자 첫발자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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