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80 낭만 가요 썸네일형 리스트형 윤수일 밴드 - 제2의 고향 윤수일 밴드 - 제2의 고향 1981년 윤수일 밴드를 조직하면서 발표한 데뷔앨범에 실린 "제2의 고향" 이 음반은 윤수일에게는 좀 특별한 음반일 것 같다. 번안곡(2곡) 외에는 모든 곡을 윤수일 작사/작곡으로 직접 만든 것도 하나의 이유겠지만 솔로에서 다시 밴드로 돌아왔기 때문이기도 하다. 솔로로 노래하면서 자꾸 트로트 음악만 하다보니 노래는 인기가 있는데 음악활동에서 재미를 찾을 수 없었다고 하며 음악적 자유과 함께 소통하고 발전하는 그룹 특유의 매력에 대한 갈증이 심해 다시 그룹활동를 하게 된 것이다. 이 음반의 타이틀곡은 아니었고 역시 세번째로 실은 곡이지만 큰 사랑을 받으며 KBS 가요톱텐 1981년 11월 둘째 주 ~ 11월 셋째 주 2주 간 1위를 하기도 한다. 이곡은 윤수일밴드 두번째 앨범에.. 더보기 조미미 - 사랑은 장난이 아니랍니다 조미미 - 사랑은 장난이 아니랍니다이곡은 조미미가 1971년 10월 24일 발표한 곡으로 최홍기 작사, 작곡의 노래다. 최홍기는 나훈아의 본명으로 나훈아가 한창 인기 절정일 때 이곡을 만든 것이다. 나훈아는 최고 인기가수로 여러 장의 스플릿 앨범에서 노래 바꿔부르기 등을 시도하거나 수많은 옴니버스음반에서 여러 가수들과 함께 곡을 올리기도 하면서 가수들과의 알게되었는데 그중에 같은 음반사인 오아시스레코드사 소속이었던 조미미와 함께 낸 음반도 여럿이 있었다. 이런 가운데 자신의 곡을 조미미에게 주었던 것 같다. 조미미가 발표한 음반은 1971년 10월 24일 오아시스레코드사에사 발매한 컴필레이션 음반(OL-1020)으로 이 음반의 타이틀곡이 조미미의 "사랑은 장닌이 아니랍니다"였고, B면 첫곡과 둘째곡.. 더보기 남진 - 너와 나 남진 - 너와 나 1965년 "서울, 플레이 보이"로 데뷔한 남진은 처음에는 팝과 락 스타일의 노래를 불렀으나 반응이 없었고, 1967년 "가슴 아프게"와 "우수", "그리움은 가슴마다" 등 드라마와 영화의 주제곡을 부르고 영화에 출연하면서 폭발적인 인기몰이를 하게 된다. 인기가 절정에 있을 때 군에 입대하게 된 남진은 1968년 해병대의 비호 아래 연예병으로 군복무를 하면서 연예활동을 하다가 언론에서 문제가 되자 당시 함께 해병대 연예병으로 있던 진송남, 박일남과 월남파병으로 2년을 참전하게 된다. 이러한 시기에 그의 음악적 방향도 많이 달라지게 된다. 월남에서 돌아오니 함께 작업을 하던 작곡가 박춘석은 새롭게 인기를 얻고 있던 나훈아와 손잡고 있었던 것. 더구나 월남 파병에서 미군들과의 교류와 미국.. 더보기 나미 - 미움인지 그리움인지 나미 - 미움인지 그리움인지 최유나의 노래로도 많이 알려진 "미움인지 그리움인지"는 1989년 2월 발표한 나미의 6집 앨범에 들어 있언 곡이다. 나미의 감성이 깊이 살아 있는 곡. 이 음반에서는 타이틀곡 "아무말 않으리"에 기대를 했고 B면 두번쩨 곡이었던 "미움인지 그리움인지"를 방송에서 더 틀어 주었지만 성공한 곡은 "인디언 인형처럼"이다. 오히려 인디언 인형처럼이 대히트하는 바람에 이 곡들이 소외되는 상황이 되었던 것이지만,그래도 "미움인지 그리움인지" 는 많은 사람들이 좋아했던 곡이다. 나미는 댄스가수였고 패션감각도 뛰어나 트랜드를 끌고 나가는 가수였지만,어려서부터 무대에서 뼈가 굵은 탓에 노래에 대한 철학도 남다른 데가 있던 가수다. 나미의 목소리는 울림이 크거나 성량이 대단한 정통파의 대형가.. 더보기 윤형주 - 어제 내린 비 윤형주 - 어제 내린 비 1975년 개봉한 영화 "어제 내린 비"의 주제가 "별들의 고향"으로 화제의 중심에 선 이장호 감독의 두번째 작품으로 최인호의 소설 세 편을 녹여 하나의 영화로 만든 것이 "어제 내린 비"였다. 이복 형제와 한 여인 간의 삼각관계로 형제애와 사랑 사이에서 고민하는 청춘을 그린 멜러영화로 김희라, 안인숙, 이영호가 주연으로 출연하였는데 이영호는 이장호 감독의 동생으로 이감독의 영화에 가끔 출연하였고 이 영화로 1975년 대종상 특별상(신인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한다. 이 영화에는 최인호가 카메오로 출연하기도 했다. 부드러운 윤형주의 보컬은 조용히 내리는 비를 연상시키면서 이 영화의 비극적인 결말을 더욱 처연하게 만드는 것이어서 아름다우면서도 슬픈 노래인데,1974년 제작해 197.. 더보기 박인희 - 봄이 오는 길 박인희 - 봄이 오는 길 봄이 오면 방송에서 한두 번은 듣게 되는 노래가 바로 이 노래가 아닌가 한다. 봄의 정취를 한껏 살린 가사와 멜로디에 깨끗하고 맑은 박인희의 음성과 창법이 봄의 느낌을 잘 전하고 있고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주기 때문이다. 김기웅 작사작곡의 "봄이 오는 길"은 박인희의 솔로 전향한 후 두 번째 앨범에 수록되었던 곡이다. 박인희는 1968년 이필원과 "뚜아에무아"를 결성하고 활동하다 1970년 정식 데뷔한다. "뚜아에무아"가 본격 활동 한 공식 남녀 혼성듀엣으로는 우리나라 최초의 그룹이 아닌가 생각되는데 1972년까지 주옥 같은 곡들을 발표하고 해체하게 된다. 이필원은 잠시 솔로로 활동하다가 뚜아에무아 2기를 결성하여 명맥을 잇고,박인희는 1973년부터 솔로로 활동하게 된다. 1973.. 더보기 주현미 - 눈물의 부르스 주현미 - 눈물의 부르스 1986년 발표해 1987년 가요톱탠 1위를 달성한 곡. 국민학교 5학년 때 첫 앨범을 내고 대학교때 강변가요제 출전하여 수상하기도 한 주현미는 졸업 후 약국을 운영하면서 1984년 "쌍쌍파티"를 냈고 여기 실렸던 곡 "비내리는 영동교"가 반응이 있자 1985년 "비내리는 영동교"를 공식 데뷔음반 으로 발표하면서 인기가수가 된다. 이어 발표한 2집 앨범에 수록된 이 "눈물이 부르스"가 인기를 이어가며 가수의 길의 폭을 넓히며 약사의 길은 점점 좁아지게 만든 곡이다. 데뷔와 함께 "비내리는 영동교", "길면 3년 짧으면 1년", "탄금대 사연", "월악산", "울면서 후회하네"로 인기몰이를 하고 이어서 이곡 "눈물의 부르스"와 "신사동 그 사랑"으로 정상을 유지하게 한다. 이 곡.. 더보기 혜은이 - 후회 혜은이 - 후회 1980년 개최된 MBC국제가요제에 참가하여 은상을 수상한 곡으로 이듬해 발매된 혜은이 10집에 타이틀곡으로 수록되는데 이 앨범에 수록된 곡이 "후회", "추억"으로 이 때부터 두 글자 메목의 곡들이 나오기 시작한다. 1980년 MBC국제가요제는 1977년 부터 시작한 MBC가요제가 국제가요제로 발전한 것으로 4회째 대회였고 1977년 "당신만을 사랑해"로 최우수 작품상과 최우수 인기상을 수상한 길옥윤/혜은이 콤비가 4년만에 다시 출전하여 은상을 수상한 것이다. 데뷔 초 "당신은 모르실거야", "당신만을 사랑해", "진찌진짜 좋아해", 감수광" 등 발라드한 트로트를 부르던 혜은이는 1979년 "제3한강교", "새벽비"등을 부르면서 댄스가수로 변모했고 이 곡도 그런 디스코리듬의 곡이다. .. 더보기 이전 1 ··· 46 47 48 49 50 51 52 ··· 1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