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80 낭만 가요 썸네일형 리스트형 펄시스터즈 - 사랑의 교실 펄시스터즈 - 사랑의 교실1971년 5월 국도극장에서 개봉한 영화 "연애교실"의 주제곡으로 발표되었으며 앨볌은 1971년 7월 옴니버스 음반 "이봉조 작곡집"으로 발매되었다. 제2회 동경가요제(1971년 11월) 출품하여 입상(특별상)한 작품이기도 하다 이 곡을 작곡한 이봉조는 기존의 전통적으로 내려오던 트로트리듬을 잘 사용하지 않았고 새로운 리듬에 재즈풍의 곡을 많이 선호했고 선보였는데 이곡도 슬로우고고 리듬을 사용하고 있다. 1970년대 후반 연예인 대마초 파동 이후 밴드음악인들이 대거 솔로로나오면서 트로트고고라는 장르가 유행하고 인기를 얻은 적이 있다. 최헌, 조용필, 윤수일, 김훈 등이 큰 사랑을 받았는데 어쩌면 트로트고고는 이봉조가 먼저 채용해 이렇게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것이기도 하다. 사실 .. 더보기 김부자 - 카츄샤 김부자 - 카츄샤김부자의 노래로 크게 히트한 "카츄샤의 노래"는 이미 1960년대 먼저 히트했던 노래다. 1960년 송민도의 목소리를 타고 "카츄샤의 노래"가 전파를 탔을 때 영화의 주제가로 사람들의 마음에 큰 감동은 박혔다. 러시아의 문호 톨스토이 원작인 "부활"을 각색, 각본하여 영화로 만든 것으로 김지미와 최무룡이 주연으로 출연해 장안의 화제를 불러 일으키며 성공한 영화의 주제가 이다. 이곡은 1960년 신세기레코드에서 발매된 컴필레이션 늠반(SLB-10304) 영화 주제가 선집 NO.1 "카츄샤의 노래]"에 수록된 곡이다.이 영화의 주제가 중에 "카츄샤의 노래"는 송민도가 불렀고 또 하나의 주제가인 "원일의 노래"는 최무룡이 직접 불렀다. "원일의 노래" 또한 인기가 있었다. 이 영화의 원작 .. 더보기 강정화 - 안개 낀 고속도로 강정화 - 안개 낀 고속도로부산 출신 강정화는 1967년 작곡가 전오승에 의해 발탁되어 "마지막 안녕"이라는 곡을 취입하면서 가요계에 발을 들여 놓는다. 라디오 주제가 등으로 주가를 높이다가 1969년 부른 "안개낀 고속도로"가 큰 인기를 얻는다. 이 곡은 1970년 인기를 얻은 이후 인 1971년 음반으로 나오기도 한다. 살짝 허스키한 목소리에 비음이 섞여 깊이 있는 울림의 중저음에서는 이영숙의 목소리와 매우 흡사하다, 고음에서는 약간 갈라지는 특징으로 강정화 만의 매력을 갖고 있다. 강정화는 1965년 이화여대 주최 전국 무용콩쿠르에서 특선한 것을 비롯하여 일본 NHK TV에 한국 고전무용으로 출연하기 하면서발레와 고전무용에 재능을 갖고 있어 무대 매너가 유연하고 자연스럽기로 정평이 나있었다. .. 더보기 박일남 - 정주고 내가 우네 박일남 - 정주고 내가 우네아마도 우리 나라에서 가장 많은 가수가 부른 노래를 찾는다면 바로 이 곡 "정 주고 내가 우네"일 것이다. 1967년부터 곡을 쓰기 시작한 김희갑의 작품으로 1968년 발표된 김희갑 작곡집에 박일남이 "유정무정(有情無情, 정주고 내가 우네)"로 먼저 취입한 곡이다. 1966년 취입으로 표기된 곳도 있으나 김희갑의 작곡가 데뷔가 1967년으로 알려져 있으며 "정주고 내가 우네"로 수록된 "힛트가요 1"도 1968년에 발표되며 "월남의 달밤"이 수록된 "박일남 신곡 힛트가요 앨범 2"도1968년 발표, 1968년 발표한 원곡 "유정무정"을 들어보자. 김희갑은 Key Boys 시절부터 음반기획 등 관계를 맺어오다가 1967년부터 결성해 활동을 시작한 He5가 1970년 김희갑.. 더보기 바니걸스 - 노을 바니걸스 - 노을바니걸스 초기의 곡 중 파도와 함께 인기를 끝었던 곡 "노을" 신중현과 처음 시작은 했지만, 김영광 작곡가와 콤비를 이뤄 많은 곡을 내 성공한 바니걸스. 데뷔 이듬해인 1972년 초에 발매한 옴니버스 앨범(나훈아의 고향역, 이수미의 두고온 고향 등이 실림)에 실렸던 "노을"은 바니걸스가 김영광 작곡가를 만나기 직전의 곡으로 바니걸스라는 이름을 처음 알리는 곡이 된다. 1973년 제작된 영화 "노래 실은 금수강산"에 삽입되었던 바니걸스의 "노을"은 "파도"와 함께 실렸었다. 영화 "노래 실은 금수강산"은 사실 영화라기보다는 가수들의 노래 부르는 모습을 찍어놓은 실사쇼 같은 영상으로 당시 홍보 포스터에도 Music Video라고 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뮤비의 초기형태였다. 송착식(피리부는 .. 더보기 방의경 - 불나무 방의경 - 불나무방의경 최고 히트곡이라 할 곡이다. 방의경이 청개구리와 내쉬빌에서 활동하면서 불러 이미 방송을 통해 알려져 있었고, 동료들과 함께 1972년 낸 앨범 "아름다운 사람아 아름다운 노래를"에 실리면서 더욱 주목받게 된 곡이다. 방의경의 "불나무"는 매우 의미가 큰 곡이라고 할 수 있는데 양희은의 "아침이슬"에 버금가는 노래로 인식되었던 곡이기 때문이다. 은유가 가득한 이 곡은 당시의 정세에 저항하는 의미로 읽혔는데 그때문에 이 곡은 발매 일주일만에 사전에 없는 단어라는 이유로 금지곡이 되는 운명에 처해졌다. 당시 대학가에 불어닥친 청년문화와 의식화 바람에 이런 노래는 그야말로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해서 목마름을 해소해주는 그런 역할을 했던 청년문화의 큰 부분이었다. 방의경의 가사가 은유.. 더보기 뚜아에무아 - 썸머와인 뚜아에무아 - 썸머와인뚜아에무아가 한창 활동할 때 팝송을 번안해서 부른 곡 둥에 꽤 친숙해진 곡도 있었는데 이 곡도 그렇다. 뚜아에무아는 번안곡을 데뷔시절부터 불렀는데 가장 먼저 부른 곡이 "제네파주니파"였고 곧 이어서 발표한 뚜에무아 히트앨범 제 1집은 "약속"을 제외하고 모두 번안곡으로 채워져있었다. 그 중에 "썸머와인"을 많이 불렀던 것 같다. 이 곡의 원곡인 1967년에 발매된 낸시 시나트라와 리 해이즐우드가 부른 "Summer Wine"도 많이 들었던 곡. 프랭크 시나트라가 딸을 위해 작사, 작곡에 프로듀싱까지 겸비한 매니저 리 헤이즐우드가 만든 곡이었다. 뚜아에무아는 1968년 결성되는데, 당시 미도파살롱에서 MC를 보고 있던 박인희와 출연 그릅 타이거즈의 리더였던 이필원. 하루는 이 둘이.. 더보기 김지애 - 몰래한 사랑 김지애 - 몰래한 사랑1990년 발표한 5집의 백미는 역시 "몰래한 사랑"으로 김지애의 히트는 어디까지인가 끝없이 이어지는 점입가경의 김지애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곡이다. 이곡에도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 이 노래의 가사는 김동원 시인이 쓰신 동명의 시 이었다고 한다. 그 시를 이용이 발견하여 본인이 미국 유학 당시인 1988년도에 작곡해, 미국 유학할 때 만났던 친구들에게 들려주었고, 반응이 좋았다고 한다. 그리고 한국에 돌아와서 본인이 직접 취입하여 판을 내놓았다고 한다. 그때 이 노래를 들은 김지애가 "이거 노래, 판으로 내놓았다고 하더라도 히트되지도 못하고 판도 팔리지는 않을거야! 그러니 이 노래, 나 줘." 라며 본인에게 달라고 요청하여 어쩔 수 없이 이용이 김지애에게 주었다고 한다... 더보기 이전 1 2 3 4 ··· 1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