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80 낭만 가요' 카테고리의 글 목록 (5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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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 낭만 가요

전영록 - 내 사랑 울보 전영록 - 내 사랑 울보 전영록은 1979년부터 7년간 KBS가요대상 후보와 MBC 10대 가수 개근하였고 1986년 마침내 대상을 수상하게 되는데, 아세아레코드사에서 1985년 11월 28일 발표한 앨범"전영록(2)"였고 이 앨범의 타이틀곡 "그대 우나봐"와 '내사랑 울보" 가 나란히 KBS 가요톱10 2주연속 1위를 한 것이 큰 힘이 되었다. "내 사랑 울보"(장민규 작사/작곡)는 1985년11월 발매된 전영록 정규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1986년 연말 전국 DJ연합회 가 한 해 동안 음악다방에서 가장 많은 신청을 받은 곡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는데, 첫째 딸 전보람(걸그룹 티아라 멤버)을 위해 만들어 불렀다고 전영록이 밝혔다. 전영록 - 내 사랑 울보 그 고운 두 눈에 눈물이 고여요 그 무슨 슬픔이 .. 더보기
양희은 - 백구 양희은 - 백구 "백구"는 동요스런 가사에 쉬운 멜로디의 감성이 솟는 곡이었다. 작은 연못과 같이 어떤 의미를 포함하고 있는 노래라는 느낌은 들지 않았지만 감성을 자극하는 노래임에는 틀림 없어 좋아한 곡이다. 1972년 5월 발매된 2집 앨범 B면 첫곡으로 실린 곡으로 아버지가 많은 개를 길러 개와 친했던 양희은이 아끼는 곡이었다고 전해지는 곡이다. 이곡의 가사는 김민기 작사로 되어있지만 실제로는 김민기가 양희은의 막내 동생 양희정이 쓴 일기같은 글를 보고 다듬어서 노랫말을 완성하고 작곡하였다고 한다. 이곡이 만들어지기 전 실제 양희은 가족이 겪어던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가사로 가사내용을 보면 그런 느낌을 감지할 수 있다. 양희은, 양희경, 양희정 세자매 중 막내 양희정은심리학자라고 한다. 양희은 - 백구.. 더보기
바니걸스 - 파도 바니걸스 - 파도 바니걸스는 부산에서 1955년 5월 23일 새겹 6시 10분 차이로 태어난 일란성 쌍둥이로 어린 시절엔 부모님도 구별하지 못할 정도로 똑같은 외모와 음색을 지니고 있었다. 부산에서 중학교까지 나와 서울의 국악예고를 나오기까지 항상 같은 학교 같은 반에서 생활하다보니 수많은 에피소드가 따라다녔다. 국악예고 입학시험 때는 사진을 두 장 필요없다고 되돌려 받았다던가 어머니도 목욕하고 가운을 바꿔입으면 못알아봤다 고 한다. 그러니 처음 보는 남들은 얼핏봐서는 구별해내지 못하는건 당연한 일이었던 모양이다. 파도라는 제목의 가요는 참 많이 있다. 이미 올린 배호의 파도가 있고, 이번에 올리는 바니걸스의 "파도"도 자주 들었던 곡 이곡은 이후 템페스트(장계현)가 취입 하기도 해서 두 곡 다 인기가 .. 더보기
방주연 - 풀꽃반지 방주연 - 풀꽃반지 1970년 자작곡 "슬픈 연가"로 데뷔한 방주연(본명 방일매)는 1972년 폭발적인 인기를 얻기 시작하는데 방주연 하면 많은 히트곡을 갖고 있어 우선 생각나는 "바닷가 모래밭에 손가락으로..." 시작하는 "당신의 마음"이 1972년 히트한 곡이다. 이 외에도 "그대 변치않는다면", "자주색 가방", 기다리게 해놓고" 같은 히트곡도 모두 1972년 노래한 곡들이다. "꽃과 나비"는 1970년 발표한 곡이니 데뷔년도에 발표한 곡이다. 방주연 이름을 알리는 곡이다. 하지만 이 곡의 가사 중 "그대는 나를 지켜주는 태양의 사나이"라는 부분이 북한의 김일성을 상징하는 것으로 들릴수 있고 창법이 왜색이 짙다고 금지곡을 당하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고 술회하고 있다. 그런데 1972년 발매한 음반들에.. 더보기
한영애 - 조율 한영애 - 조율 포크 음악이 정착하고 새로운 음악적 시도가 태동하던 1970년대 신촌에서는 이정선, 김의철, 엄인호 등이 카페에서 노래를 하고 있었고 자유로은 분위기의 카페애서는 아마추어로 한영애가 노래를 부르기도 하였는데 허스키한 보이스와 독특한 소울을 뿜어내는 한영애의 노레에 매력을 느낀 김의철이 1976년 "해바라기 Quot 1기"의 멤버로 한영애를 발탁하면서 한영애는 가수의 길로 들어서는 계기가 된다. 한영애를 발탁한 김의철이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하자 해바라기의 리더는 이정선으로 바뀐다. 그리고 "해바라기 1집"을 이정선, 한영애, 이주호, 김영미가 호흡을 맞춰서 녹음한 것이 1977년 이다. 같은 해 한영애는 연극과 친구의 대학 졸업작품 뒷풀이에 참석했다가 연극무대 제안을 받게되고 1977년 1.. 더보기
최불암(With 정여진) - 아빠의 말씀 최불암(With 정여진) - 아빠의 말씀 최불암과 함께 한 정여진은 이미 TV만화영화 주제가를 부르고 있던 어린이였다. 작곡가 정민섭이 아버지고 가수 양미란이 어머니이니 그 음악적 재능을 이어받았다고 할 수 있다, 처음에는 아버지와 부를 생각도 했었지만 노래를 더 알리고 싶은 생각에 아버지가 당시 전원일기에 아버지 역할로 출연 중이던 최불암에게 부탁해 듀엣이 성사되었다고 하며 최불암은 평소 흠모하던 배우 앤서니퀸이 부른 곡이라 흔쾌히 수락 할 수 있었고, 마침 당시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금동이를 입양하게 되었는데 작가의 아이디어였지만 세간의 호평이 자신 에게 쏟아지자 어린이들에게 뭔가 해주고 싶은 마음을 갖고 이 곡을 녹음했다고 한다. 정여진은 당대의 많은 라디오어린이연속극과 TV 만화영화(태권동자 마.. 더보기
혜은이 - 파란나라 혜은이(최문정) - 파란나라 1980년까지 대형인기곡을 내며 활발히 활동하던 혜은이는 이후 이전만한 히트곡을 내지못하고 주춤하게 된다. 이때 사업가인 전남편을 만나 1984년 결혼하고 아들을 얻고 심기일전하여 의욕적으로 1985년 음반을 제작한다. 이 음반이 혜은이의 "열정"음반으로 음반 뒷면은 혜은이가 아이를 안고 행복해하는 모습이 있다. 이 음반에 발표한 "파란나라"는 어린이를 위한 노래였고 최문정 어린이와 함께 불러 이후 어린이날 단골곡이 되기도 했던 곡이다. 같은 앨범에서 타이틀곡이자 양인자 김희갑 콤비의 "열정"이 대중의 인기를 더 받았지만 어린들에게는 더 많이 알려진 노래가 이 노래일 것같다. 혜은이(최문정) - 파란나라 파란 나라를 보았니 꿈과 사랑이 가득한 파란 나라를 보았니 천사들이 사는.. 더보기
소방차 - 어젯밤 이야기 소방차 - 어젯밤 이야기 1985년 결성한 소방차는 1987년 데뷔음반 "어제밤 이야기/그녀에게 전해주오"를 내면서 등장하는데 등장과 함께 폭발적인 인기그룹이 된다. 데뮈음반에서 먼저 히트한 곡은 "그녀에게 전해주오"였는데 4~5주 후부터 그 인기를 이어받는 곡이 "어젯밤 이야기"로 "소방차"의 대표곡이 된다. 이 노래로 활동하면서 "삐뽀삐뽀", "소방대원"들 팬클럽이 자생적으로 생녀났고 소방차는 1987년 KBS 가요대상을 수상한다. 중동고 김태형, 계원예고 이상원, 경신고 정원관은 1965년생 동갑으로 고등학교 2학년 때 종로 YMCA 체육관에서 트레이닝을 하다가 만나 함께 노래하기로 의기가 투합하여 1984년 KBS "젊음의 행진" 대한생 댄스팀 "짝궁" 공개모집에 합격해 "짝궁"으로 활동하가다 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