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80 낭만 가요 썸네일형 리스트형 양희은 - 들길 따라서 양희은 - 들길 따라서 양희은은 데뷔하면서는 김민기의 곡을 많이 불렀고 방의경, 김광희나 서유석, 조동진, 한대수, 김정호, 이수만 등 포크 뮤지션과 또 신중현, 김기웅 같은 작곡가들의 곡을 받아 부르기도 했는데, 1974년 이주원을 알면서 부터는 이주원의 곡을 많이 부른다. 양희은의 가수활동 초기를 좀 더 세분화해본다면 이주원의 곡을 주로 부르던 시기는 데뷔 초 중에서 음악적 감성이 작곡가 에 따라 조금 변형되면서 서정적 포크과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 시기라 할 수 있다. 1974년 "내님의 사랑은"으로 시작된 이주원의 곡은 1975년 "한 사람", "모두 모여 노래를","그리운 내 님네는"으로 이어지며 히트곡을 내었고 1975년 "네 꿈을 펼쳐라"와 "들길 따라서"에서 이주원과의 협업의 최고 정점을 .. 더보기 바니걸스 - 휘파람을 불며 바니걸스 - 휘파람을 불며 박재홍은 1947년 가요콩쿨에서 우승하며 가요계에 발을 들였고 이듬해 데뷔곡 "눈물의 오리정"을 취입한다. 이어 "자명고 사랑"으로 박재홍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여 바로 반야월이 1946년 민든 곡 "울고 넘는 박달재"를 맏1950년 발표하면서 일약 스타덤에 오른다. 6.25전쟁으로 가요계도 주춤하였지만 낙동강방어선이 유지고되고 인천상륙작전이 성공하자 가요계도 힘을 얻어 피난지 에서도 다시 활동하기 시작하는데 이때 박재홍도 활동을 재개하면서 "경상도 아가씨(1951)", "물방아도는 내력(1953)", "향수(1953)" 등의 노래를 불러 전쟁의 고통에 시달리는 국민들의 감성을 어루만져 위로한다. 이 무렵인 1957년 발표한 노래가 희망적인 곡 "휘파람을 불며"였다. 이 곡은.. 더보기 정유경 - 그리운 그대모습 정유경 - 그리운 그대모습 이곡의 첫 구절만 들어도 클리프 리챠드의 곡이 먼저 떠오르는데 이렇게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은 인기 팝송들은 대부분 번안되어 불리기도 했고 이곡도 번안곡이 있었다. 이곡은 1971년 이용복이 먼저 번안해 부른 곡이었는데 이용복의 목소리가 쟁쟁한데 곡은 찾아 듣지를 못했다. 이용복이 부른 곡은 정위화 작사에 이철혁이 편곡한 곡으로 1971년 이용복의 두번째 독집앨범인 "이용복 걸작선" "산레모가요제 입상곡 1943년 3월 4일생/마음은 짚시"에 A면 마지막곡으로 수록되었다. 이 번안곡은 1983년 데뷔한 정유경에 의해 다시 리메이크 된다. 정유경은 재미교포 여가수로 1982년 KBS "젊음의 행진"에서 짝꿍들로 활동하다가 솔로 데뷔하면 음반을 낸다. 정유경은 데뷔 앨범에서 ".. 더보기 최혜영 - 물같은 사랑 최혜영 - 물같은 사랑 최혜영은 "그것은 인생"으로 데뷔와 함께 인기가수가 되었는데 같은 앨범의 B면 타이틀곡 이 "물같은 사랑"도 큰 사랑을 받았던 곡이다. 물같이 젖어들 것만 같은 순수한 사랑의 느낌이 감도는 가사와 선율이 무척 아름다워 한번 곡에 빠지면 자꾸 머리에서 되풀이 되는 곡 중 한 곡이다. 깨끗한 음색과 낭랑한 창법을 구사하는 최혜영은 1982년 MBC 대학가요제에 "그대를 잊으려는데"를 부르며 참가했는데 수상에는 실퍠했다. 언론사 재직 중이던 아버지의 도움으로 지구레코드사에 노크를 할 수 있었고 작사가 박건호를 소개받는다. 그리고 "내 사랑을 본 적이 있나요"를 부른 장재헌에데 보컬 트레이닝도 받고 음반 준비를 한다. 대학 3학년 재학 중이던 최혜영이 1983년 12월 5일 데뷔앨범을.. 더보기 한영애 - 여울목 한영애 - 여울목 한영애의 "여울목"입니다. 1986년 발매된 그녀의 첫번째 솔로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타이틀 곡이었습니다. 가사에서처럼 힘든 시기를 거친 한영애의 감성이 녹아든 듯해서 노래에 빠져듭니다. 한영애는 특이한 창법의 소유자로 개성이 강한 음색과 무대매너로 사람들의 호불호가 있습니다. 한국의 맬라니 사프카나 혹자는 제니스 조플린이라고 비유한다고 하는데 그건 틀린 말 같습니다. 한영애는 한영애입니다. 한영애는 맬라니 사프카처럼 슬프기만 하지 않고, 재니스 조플린처럼 어둡기만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녀의 목소리는 슬픈 듯하고 어두운 듯하지만 노래에는 삶을 헤쳐나가는 힘이 있고 희망을 품고 있습니다. 그의 대표곡으로 "누구없소", "바라본다","루씰", 코뿔소". "조율" 등이 있지만 저는 "여울.. 더보기 혜은이 - 새벽비 혜은이 - 새벽비"제3한강교(1979)"의 성공으로 고무된 디스코리듬 바람에 이듬해 발표는 혜은이의 "새벽비"도 다시 큰 성공을 한다. 길옥윤은 "제3한강교"에서 보다 좀 더 경쾌하고 활력적인 곡을 만들었다. 가뭄이 심할 때는 기우의 마음으로 이 노래를 틀기도 했다는 방송 사연이 있는 곡이기도 하고 장마철에 이 노래를 틀었다가항의를 받기도 했다는 곡. "제3한강교"와 이 노래 덕분에 혜은이는 초기 순수하고 조신한 이미지에서 탈피하여율동을 가미한 노래로 댄스가수로 거듭난다. 그리고 고운소리로 노래하던 헤은이는 맘껏 외치며 성량을 보여주기도 하는 가수로 새롭데 난다. 혜은이 - 새벽비 새벽비가 주룩주룩 철길을 적시네 새벽비가 주룩주룩 지붕을 적시네 삑삑삑삑 기적이 울리면 이제 정말 나는 갑니다 새벽.. 더보기 김범룡 - 겨울비는 내리고 김범룡 - 겨울비는 내리고 1985년 김병룡이 발표한 인기곡 "바람, 바람, 바람"이 수록된 김병룡 1집에 실린 곡으르 "바람, 바람 바람"에 이어 사람 받았다. 가요톱텐에서 "바람, 바람, 바람"이 연속 5주 우승을 하고 이곡도 이듬해 연속 2주 1위를 하는 기염을 토한다. "바람 바람 바람"이 워낙 대히트를 쳐서 그렇지 이 '겨울비는 내리고"도 그에 못시않은 인기를 얻은 곡이다. "바람 바람 바람"의 리듬을 타는 경쾌한 선율이 큰 사랑의 시발점이었다면 이곡은 발라드계열의 곡으로 김범룡의 음악적 폭을 느끼게 하는 곡이다. 김범룡 - 겨울비는 내리고 그 누구인가 내게 다가와 나를 바라보는 애달픈 눈동자 비를 맞으며 우뚝 선 모습 떠나려하는 내님이련가 바보 같지만 바보 같지만 나는 정말로 보낼 수가 없.. 더보기 임병수 - 아이스크림 사랑 임병수 - 아이스크림 사랑 1984년 데뷔곡 "약속"으로 남자가수 신인상을 수상하고 이어 1985년 발해만 2집에서 "사랑이란 말은 너무어무 흔해"와 함께 사람을 받은 곡이다. 6살 떼 볼리비아 이민으로 모국어처럼 익힌 스페인어 원곡을 번안해 부른 곡이다. 이곡의 원곡은 1982년 루이스 미겔(Luis Miguel)이 발표한 곡이다. 루이스 미겔은 1970년 푸렉르토리코 산후안에서 태어나 미국과 멕시코 시민권을 갖고 있는 라틴계 가수 겸. 음반 제작자로 라틴계 가수로 가장 성공한 가수 중 한 명이다. 이노래 가사는 임병수가 그대로 옮겨 불렀기에 추가 설명이 필요 없다고 보면 된다. 미구엘은 아버지의 헌신적인 노력 덕에 1981부터 활동하기 시작해 1982년 첫 맬범을 냈는데 첫앨범 " "Un Sol"부터.. 더보기 이전 1 ··· 42 43 44 45 46 47 48 ··· 1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