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문세 - 파랑새 이문세 - 파랑새 이문세의 초기 히트곡 중 한곡 이곡은 이문세 2집 재발매반에 수록된 곡이다. 2집은 1983년 서라벌레코드사에서 발매하였는데 이듬해인 1984년 한국음반에서 재반을 발매했다. 재반에서는 타이틀곡을 히트곡 '나는 행복한 사람"으로 변경했다. 또한 초반에 수록했던 12곡 중 오동식의 곡 "떠나가면 안돼" 를 빼고, 김욱의 경쾌한 곡 "파랑새"를 추가했는데 이 곡이 연이어 히트했다. 아직 이영훈을 만나기 전부터 이문세의 인기는 이미 정상권에 있었다. 데뷔 무렵의 이문세는 여중생부터 여대생에 이르기까지 유독 여학생 팬이 많았다. 타고난 부드러운 미성도 어필했지만, 178cm의 훤칠한 키와 단정한 용모도 한몫 했다. 선배 DJ 이종환은 이문세를 ‘얼굴이 길어서 슬픈 짐승’이라고 놀렸다. 긴 얼굴.. 더보기 김지연 - 찬바람이 불면 김지연 - 찬바람이 불면김지연이 1990년 부른 히트곡 1988년 MBC 대학가요제에 출전했던 대전 출신 가수 김지연의 1집 음반(아세아레코드 ALS-1896)"계절이 끝나갈 무렵/찬바람이 불면"에 실려 발표된 노래다. 앨범 발매 후 김지연이 차분하고 우수에 찬 목소리로 부른 잔잔한 발라드가 대중의 반응을 얻었다. 특히 김성호가 작사 ‧ 작곡한 이곡은 KBS TV 청춘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나무"에 삽입되면서 크게 히트했다. 조용한 발라드 곡은 방송가와 음악다방에서 인기를 얻었다. “찬바람이 불면”으로 시작하는 가사 덕분에 가을과 겨울이면라디오에서 자주 신청되는 애청곡으로 지금까지 사랑받고 있어 요즘 방송에서 나올만한데 세월이 지났는지 이젠 예전만못해 잘 들리지 않기는 하다. 1968년 12월 24.. 더보기 홍수철 - 황제를 위하여 홍수철 - 황제를 위하여 1978년 3월 발매한 음반 홍수철 데뷔곡이라 볼 수 있는 곡 "등대불이 왜 켜있는지 아세요" 이후 한동안 무명가수로 지내다 "홍수철과 고슴도치"밴드를 결성하면서 1983년 발표한 "황제를 위하여"가 사랑을 받았는데 "독도는 우리땅"을 만든 박인호가 작사 작곡한 곡이다. 이곡은 1992년 재발매되었는지 이 음반으로 발표시점이 1983년과 1992년 두가지가 상존한다. 이곡은 만든 박인호(본명 박문영)는 1977년 TBC에 PD로 입사했다가 1980년 언론통폐합으로 KBS로 옮겨 "밤을 잊은 그대에게", "안녕하세요, 황인용 강부자입니다"의 라디오 프로그램을 맡아 온 라디오 PD였다. 1992년 SBS로 자리를 옮겨 IMF 당시 PD 생활을 마감했다. 라디오 프로그램을 제작하면서 .. 더보기 윤정하 - 나비 하나 윤정하(Feat 윤형주) - 나비 하나 윤정하가 1981년 발표한 번안곡 윤정하는 1978년 발표해 히트한 "찬비"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1976년 4월 하수영의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기 실린 "하수영 새노래 모음" 음반에 한 곡을 실었고 이어 12월에는 "최백호/윤정하 1집"을 내면서 정식 데뷔하였다. 1978년 '운정하 1집 - 새노래 모음"에 실린 리메이크곡 "찬비"로 인기를 얻었고 이곡은 1981년 발표한 윤정하 3집에 실렸던 곡으로 이곡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 중에 한 곡이다. 이 노래가 발표된 1981년은 소위 "7080음악"으로 불리는 곡들의 변화가 시작되던 때이기도 하다. 70년대를 풍미하던 포크음악과 그룹사운드음악은 대마초파동 이후 쇠퇴하기 시작하여 포크음악은 조동진을 필두로 하는 .. 더보기 김민식 - 나의 사람아 김민식 - 나의 사람아 강원도 춘천 출신의 김민식은 1976년 자작곡인 로 데뷔합니다. 1983년 당시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고교생일기"에 음악선생님역으로 출연한 바 있는데, 21세에 요절한 의 가수 박길라가 음악선생님을 좋아하는 학생으로 같이 출연했다. 김민식은 이후 CCM 작곡가로, 복음성가 가수로 활동하는 외에도, 기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비전 리더십 강사로도 잘 알려져 있다. 지치고 낙심한 사람들의 꿈과 열정을 깨우기 위하여 그는 비전송이라는 특별한 장르의 음악을 만들고 보급해 왔었다. 건전가요와 복음성가의 중간쯤이라고 볼 수 있는 비전송은 종교와 상관없이 듣는 사람들의 마음을 긍정화하고 삶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회복하게 힌다. 김민식 - 나의 사람아 언제 보아도 웃음띤 얼굴, 언제 들어도 다정한 .. 더보기 이장희 - 겨울 이야기 이장희 작사, 이장희 작곡, 낭송 이장희(Feat 송창식) - 겨울 이야기 이장희는 한국의 포크1세대 가수로 세시봉 출신들과 동시대를 관통한 포크가수이지만 이들과는 조금 다른 길에 서 있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출생연도나 데뷔연도는 비슷하지만 가요계에 발을 디딘 것이나 음악활동 형태나 대상 등이 다르면서 음악적 취향도 결을 달리한 싱어송라이터이다. 그가 데뷔한 것은 1971년 "겨울 이야기"이지만 노래라고 할 수 있는지 지금도 의아스러운데 토크송이라는 그저 대사만 있는 곡으로 매우 인상적이었던 곡이다. 당시 이 노래가 발표되고 심야 음악방송을 통해서 자주 들려주었는데 밤에 이 곡을 듣고 있으면 촉촉한 이장희의 음성에 빨려들어간다. 이 토크송은 "별들의 고향"의 여주인공 경아를 연상시키는데 그래서 1972.. 더보기 조용필 - 모나리자 조용필 - 모나리자 한동안 폭발적인 인기를 유지했던 모나리자. 88올림픽이 열린 해 발표한 "조용필 10집"에 실린 곡으로 이 곡이 발표된 후로 이곡은 조용필 콘서트 대미를 장식하는 곡으로 쓰일만큼 수준이 있고 아낀 명곡이다. 이 음반은 "조용필 음악생활 20주년 기념음반"이라는 부제를 달고 CD로 출반되기도 했는데 여기서는 "조용필 제 10집 Part1"으로 명명되었다. 이듬해 "Part 2"가 발매되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명화 "모나리자"에서 착안해 사랑하던 사람의 유리되어버린 듯한 냉정한 시선과 바라보기만 할 뿐 어찌 해볼 수 없는 답답한 심정을 토로한 가사에 조용필의 경쾌하고 비트가 강한 리듬이 밴드 음악으로 승화되면서 클럽의 댄스 음악으로 또는 사람들이 모인 자리에서는 분위기를 띠우는 곡으.. 더보기 송창식 - 새는 송창식 - 새는 트윈폴리로로 시작하였지만 송창식의 음악은 자기주장이 강하였다. 숨길 수 없는 본능을 억제하지 못하고 송창식은 노래로 자기를 표현하기 시작한다. 솔로 초기 비교적 여린 감상을 표현하던 송창식은 본격적으로 자신의 음악을 표출하기 시작하는데.송창식의 "새는"은 송창식의 히트곡 중에서도 특별한 느낌의 곡으로 송창식의 음악 방향을 선회하는 Turning Point에있었던 노래 중 하나이다. 초기의 앨범에서는 "딩동댕 지난 여름", "애인", "비와 나"와 같은 감상적인 곡을 발표하였는데,이런 초기의 감상을 초월하여 자연과 철학적 의미를 내포하기 시작하는 초기라고 할 수 있다. 송창식은 음악적으로 여러가지 시도와 고비가 있었다고 할 수 있는데 가장 첫번째 변화를 시도한 부분에서 가능성을 확인한 곡.. 더보기 이전 1 ··· 41 42 43 44 45 46 47 ··· 2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