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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 난 사랑을 아직 몰라 이지연 - 난 사랑을 아직 몰라 1987년 데뷔한 이지연은 미녀 아이돌 솔로 디바의 출발로 여겨진다. 이듬해 양수경, 그리고 그 이듬해엔 조갑경, 다음해엔 강수지로 이어지며 가요계 진출 러시 시발점이다. ​본명이 이진영인 이지연은 데뷔하면서 발표한 1집 "그땐 너무 어렸나봐요"를 발표하자마자 당시 인기 정상을 달리고 있던 섹시 디바 김완선과 경쟁구도를 보일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 1집은 모두 유현상이 작곡한 작품을 실었는데 "그 이유가 내겐 아픔이었네", "난 사랑을 아직 몰라" 같은 곡들이 큰 사랑을 받았다. 이어 1988년 강변가요제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등장하는 이상은과도 신인가수상을 놓고 라이벌 관계를 구축하는 등 가요계 신인여가수의 정상에 있었다. 이 음반에선 사랑 받은 곡 "난 사랑을 아직 .. 더보기
인순이 - 밤이면 밤마다 인순이 - 밤이면 밤마다 인순이 솔로 첫 대 히트곡 김인순(인순이)은 고둥학교를 졸업하고 가수 한백희의 백댄서 역할로 무대에 서기 시작한다. 그러다 한백희가 김인순의 노래실력을 알아보고 자기 대신 노래를 부르게도 하면서 가수로서의 꿈도 시작된다. 하지만 이때는 그저 삶의 한 방편이었을 뿐이었다고 말한다. (한백희는 이후 프로듀서로 김완선을 데뷔시키고 후원했는데 김완선의 이모다,) ​1978년 김재희, 이영숙과 샛이 "희자매"를 결성하여 1집을 발표하며 등장하였는데 1집에서 "심버들"이 7주 연속 1위를 하는 쾌조 속에서 팀은 와해되고 메인 보컬이던 김인순은 "인순이"로 이름을 바꾸고 1980년 1집 "인연"을 발표하며 솔로로 데뷔한다. 그리고 1983년 발표한 "밤이면 밤마다"가 일을 내고 인기가수 반열.. 더보기
해오라기 - 숨박꼭질 해오라기 - 숨박꼭질 "해오라기"는 1979년 제1회 MBC FM 강변가요축제에 "숨박꼭질"로 참가하여 은상을 받는다. 명재대 재학생을 추축으로 꾸며진 5인조 혼성보컬그룹이었다. 변형표, 이진, 조우현, 엄정해, 황성근으로 이루어진 해오라기는 같은 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은 홍삼트리오의 "기도"와 함께 사랑을 받은 곡이었는데 화음이 매우 인상적이다. 이곡으로 5인조 혼성 보컬그룹 해오라기는 한동안 활동을 하지만 아마추어 그룹으로 머물러 있었다. 이곡은 작곡한 조우현(경기공전)은 오리지날 해오라기를 떠나 1982년 제2기 해오라기를 새로운 멤버로 조직한다. 조우현, 배훈, 김원석으로 구성된 2기 해오라기는 1기와는 이름만 같은 뿐이다. 1982년 공식 발족한 2기 해오라기는 대성음반에서 발매한 옴니버스 음반(.. 더보기
김상희 - 어쩌나 김상희 - 어쩌나 김상희가 1973년 발표한 곡 이곡은 1973년 오아시스레코드사에서 발매한 컴필레이션 앨범(OL 1364) "어쩌나/자가용 타고 칭정가세(최희준)"에 실려 발표되었고 인기를 얻으며 1975년 "김상의 골든 2집", 1977년 "김상희 16 Gold" 등에 다시 실렸다. ​이곡이 처음 실린 음반에는 방주연의 "기다리게 해놓고(박건호/장욱조)",이현의 "잊지마(김영광/김영광)", 조미미의 "동창생(이호/이호)", 이용복의 "마지막 편지(정진성/정진성), 박일남의 "추억의 그림자(박정웅/박정웅)" 등 히트곡이 빼곡한 앨범이었다. ​김상희는 데뷔할 때부터 청순한 사랑의 느낌이 가득한 곡을 많이 불렀는데 데뷔하며 부른 "삼오야 밝은달(십오야)", "처음 데이트", "뜨거워서 싫어요","울산 큰애.. 더보기
이문세 - 파랑새 이문세 - 파랑새 이문세의 초기 히트곡 중 한곡 이곡은 이문세 2집 재발매반에 수록된 곡이다. 2집은 1983년 서라벌레코드사에서 발매하였는데 이듬해인 1984년 한국음반에서 재반을 발매했다. 재반에서는 타이틀곡을 히트곡 '나는 행복한 사람"으로 변경했다. 또한 초반에 수록했던 12곡 중 오동식의 곡 "떠나가면 안돼" 를 빼고, 김욱의 경쾌한 곡 "파랑새"를 추가했는데 이 곡이 연이어 히트했다. 아직 이영훈을 만나기 전부터 이문세의 인기는 이미 정상권에 있었다. 데뷔 무렵의 이문세는 여중생부터 여대생에 이르기까지 유독 여학생 팬이 많았다. 타고난 부드러운 미성도 어필했지만, 178cm의 훤칠한 키와 단정한 용모도 한몫 했다. 선배 DJ 이종환은 이문세를 ‘얼굴이 길어서 슬픈 짐승’이라고 놀렸다. 긴 얼굴.. 더보기
김지연 - 찬바람이 불면 김지연 - 찬바람이 불면김지연이 1990년 부른 히트곡 1988년 MBC 대학가요제에 출전했던 대전 출신 가수 김지연의 1집 음반(아세아레코드 ALS-1896)"계절이 끝나갈 무렵/찬바람이 불면"에 실려 발표된 노래다. 앨범 발매 후 김지연이 차분하고 우수에 찬 목소리로 부른 잔잔한 발라드가 대중의 반응을 얻었다. 특히 김성호가 작사 ‧ 작곡한 이곡은 KBS TV 청춘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나무"에 삽입되면서 크게 히트했다. 조용한 발라드 곡은 방송가와 음악다방에서 인기를 얻었다. “찬바람이 불면”으로 시작하는 가사 덕분에 가을과 겨울이면라디오에서 자주 신청되는 애청곡으로 지금까지 사랑받고 있어  요즘 방송에서 나올만한데 세월이 지났는지 이젠 예전만못해 잘 들리지 않기는 하다. ​1968년 12월 24.. 더보기
홍수철 - 황제를 위하여 홍수철 - 황제를 위하여 1978년 3월 발매한 음반 홍수철 데뷔곡이라 볼 수 있는 곡 "등대불이 왜 켜있는지 아세요" 이후 한동안 무명가수로 지내다 "홍수철과 고슴도치"밴드를 결성하면서 1983년 발표한 "황제를 위하여"가 사랑을 받았는데 "독도는 우리땅"을 만든 박인호가 작사 작곡한 곡이다. 이곡은 1992년 재발매되었는지 이 음반으로 발표시점이 1983년과 1992년 두가지가 상존한다. 이곡은 만든 박인호(본명 박문영)는 1977년 TBC에 PD로 입사했다가 1980년 언론통폐합으로 KBS로 옮겨 "밤을 잊은 그대에게", "안녕하세요, 황인용 강부자입니다"의 라디오 프로그램을 맡아 온 라디오 PD였다. 1992년 SBS로 자리를 옮겨 IMF 당시 PD 생활을 마감했다. 라디오 프로그램을 제작하면서 .. 더보기
윤정하 - 나비 하나 윤정하(Feat 윤형주) - 나비 하나 윤정하가 1981년 발표한 번안곡 윤정하는 1978년 발표해 히트한 "찬비"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1976년 4월 하수영의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기 실린 "하수영 새노래 모음" 음반에 한 곡을 실었고 이어 12월에는 "최백호/윤정하 1집"을 내면서 정식 데뷔하였다. ​1978년 '운정하 1집 - 새노래 모음"에 실린 리메이크곡 "찬비"로 인기를 얻었고 이곡은 1981년 발표한 윤정하 3집에 실렸던 곡으로 이곡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 중에 한 곡이다. 이 노래가 발표된 1981년은 소위 "7080음악"으로 불리는 곡들의 변화가 시작되던 때이기도 하다. 70년대를 풍미하던 포크음악과 그룹사운드음악은 대마초파동 이후 쇠퇴하기 시작하여 포크음악은 조동진을 필두로 하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