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진 - 그대여 변치마오 남진 - 그대여 변치마오 1965년 "서울, 플레이 보이"로 데뷔한 남진은 처음에는 팝과 락 스타일의 노래를 불렀으나 반응이 없었고, 1967년 "가슴 아프게"와 "우수", "그리움은 가슴마다" 등 드라마와 영화의 주제곡을 부르고 영화에 출연하면서 폭발적인 인기 몰이를 하게 된다. 인기가 절정에 있을 때 군에 입대하게 된 남진은 1968년 해병대의 비호 아래 연예병으로 군복무를 하면서 연예활동을 하다가 언론에서 문제가 되자 당시 함께 해병대 연예병으로 있던 진송남, 박일남과 월남파병으로 2년을 참전하게 된다. 그리고 1973년 "그대여 변치마오" 아 노래도 "님과 함께" 못지 않은 인기곡이었다. 특히 초등학생들과 젊은 여자들 사이에서 대단한 인기를 얻은 곡이다. 이런 노래들을 부를 때가 남진의 최전성기라.. 더보기 정난이 - 떠나간 님아 정난이 - 떠나간 님아 1981년 정난이가 불러 히트한 곡 정난이는 "제7광구"라는 곡으로 아려진 가수로 "제2의 김추자" 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녔는데 김추자아 이은하를 합쳐놓은 소리와 성량을 갖고 있는 가수로 주로 소울음악을 주로 했었다. 데블스와 라스트 찬스의 매니져였던 박영걸이 설립한 노만기획 소속 여가수 중에 한 명이었던 정난이는 제2의 김추자를 표방한 가수로서 데블스 출신 김명길과 녹음 후 함중아와 만나 펑키한 스타일의 앨범을 발표하였으며 그중에 한 곡이 바로 이 "떠나간 님아"다. 이곡을 들어보면 정난이가 왜 "제2의 김추자"라는 소리를 들었는지 확실하게 알 수 있는데 목소리고 그렇고 비브라토도 김추자와 매우 유사하게 구사하고 있어 착각할 정도다. 1990년대 중반까지 음반을 내며 활동하던 .. 더보기 김추자 - 그럴 수가 있나요 김추자 - 그럴 수가 있나요 1973년 김추자의 "왜 아니올까/그럴 수가 있나요"음반에 수록된 곡이다. 김추자가 인기정상에 오를 무렵 "신중현 사단"이라고 시작은 신중현과 함께 하였지만 오히려 다른 작곡가들과 더 많은 노래를 부르고 있을 때다.이 곡은 김희갑이 작곡한 곡이다. 이 곡은 특이하게도 같은 소절 같은 가사가 세번 되풀이 되는데 신나는 리듬으로 중독성이 있다. 특이하게 가사를 하남궁이 썼는데 하낭궁은 하남석의 형으로 "음악은 흐르는데"로 인기를 얻었던 가수다. 김희갑의 곡 중에서 드믄 고고리듬의 곡이기도 한데 이 곡도 상당한 인기를 얻은 곡이다. 이곡이 수록된 음반에는 모두 김희갑이 작곡한 곡들로만 채워져 있는데 그래서"김희갑 작곡집"이라고 해도 어울릴 것 같은 음반이기도 하다. A면에는 신곡.. 더보기 서유석 - 홀로 아리랑 서유석 - 홀로 아리랑 정광태의 "독도는 우리 땅(1982)"이 기폭제가 되어 독도 사랑이 한창 꽃을 피울무렵인 1990년 서유석이 부른 홀로 아리랑도 큰 인기를 얻으면서 사랑을 받는다. 아리랑 선율과 흡사한 곡조애 예능방송에도 자주 쓰이고 조용필의 평양공연 때 불리면서 남북한에서 모두 인기를 얻은 곡이다. 이곡을 작사 작곡한 한돌은 (본명 이흥건)1.4 후퇴 때 두명의 형제를 남겨두고 함경남도 영흥에서 피난 내려온 부친이 경남 거제에서 얻은 다섯 형제 중 둘째로 고향이 가까운 춘천에 정착하여 춘천에서 잠시 성장한다. 어려서부터 음악에 감수성이 많았던 한돌은 유학지인 서울의 고등학교 때부터 초보적인 작곡을 하는 등 학업보다는 음악에 더 관심을 두게 된다. "작은 돌"이라는 뜻의 "한돌 "이라는 이름으로 .. 더보기 이동기 - 논개 이동기 - 논개 1979년에 데뷔한 이동기는 "생명의 불꽃"으로 이름을 약간 알렸고, "이동기와 우주함대"라는 이름의 밴드를 이끌며 열정 적으로 활동했지만 무명의 시절을 보내야 했다. 데뷔 3년만에 지구레코드사에서 발매한 "이동기 신곡모음(JLS-1201736)"의 타이틀 곡 "논개"는 그를 스타로 발돋움하게 한다. KBS 가요톱10, 1983년 7월 마지막 주에서 8월 셋째 주까지 연속 4주 1위를 했고 MBC 10대 가수상 신인 남자가수상과 10대 가수상을 동시에 수상하게 된다. 이곡은 대학가에서 떠돌던 곡을 이동기가 채보해서 취입했다는 애기도 있는 곡이지만,이동기는 싱어송라이터로 데뷔 이후 줄곳 작곡 솜씨도 선을 보였고 이곡도 이동기 창작곡이다. 가사는 이 음반을 만들 때 전적(11곡 중 8곡을 .. 더보기 김연자 - 아침의 나라에서 김연자 - 아침의 나라에서 길옥윤 작곡의 이곡은 아리랑을 서주로 차용하여 "코리아"의 의미를 부가하였다. 한창 국운이 융성하기 시작할 무렵의 곡답게 힘이 있고 할기찬 곡이다. 노래 가사에서도 자신감과 자긍심이 가득하고 세계인류를 위한 소명의식도 느껴지는 것이 세계의 바다로 나아갈 준비를 마치고 출발의 희망에 부푼 대형 유람선에 탄 듯한 기분이다. 이곡은 86 아시안게임 당해년도에 만들었지만 88 서울 올림픽도 염두에 두고 만든 노래여서 1988년이 될 때까지 불리던 곡이다. 물론 대중적으로 인기곡이 되어 대중들이 부를 기회는 적었지만 방송을 통해 많이 방송되었고 김연자도 많은 행사장에서 이곡을 자주 부르면서 익숙해진 곡이기는 한데 이곡에 대한 내막은 깊은 것이다. 이곡이 만들어진 배경은 86 아시안게.. 더보기 바람꽃 - 비와 외로움 바람꽃 - 비와 외로움 어쿠스틱 사운드를 지향한 6인조 소프트 록 밴드 바람꽃의 1989년 데뷔 앨범에 실린 곡이다. 이들의 대표곡이자 유일한 히트곡 "비와 외로움"이다. 3집에 록 버전으로 재수록한 곡도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이 음반의 원곡이 더 친근하다. 1989년 데뷔 당시 바람꽃은 편안한 어쿠스틱 사운드를 기본으로 소프트 록을 구사하는 밴드였다. 데뷔 앨범인 본작에 수록한 히트곡 "비와 외로움"은 이들의 음악적 지향점을 잘 보여준다. 많은 사랑을 받은 "비와 외로움"은 부활의 히트곡 "희야" 등을 만든 싱어송라이터 양홍섭의 곡이다. "그녀의 생일날 비가 내리면"은 키보디스트 이기훈의 곡이고, B면 타이틀곡 "바람꽃"은 한여임 작사, 유영선 작곡, 이어지는 "Rock’n roll I love y.. 더보기 조용필 - 허공 조용필 - 허공 1985년 조용필 8집에 수록된 곡.초반 조용필이 다른 작곡가의 곡을 받은 곡들은 많지 않았는데 이 음반부터는 적극적으로 타 작곡가의 곡도 노래하기 시작한 것. 그래서 이 앨범에는 조용필의 곡은 하나도 없다. 조용필의 음악지평이 한층 더욱 넗어지는 계기가 되는 앨범이다. 이 앨범이 발매되자마자 방송국에서는 "킬리만자로의 표범", "허공", "바람이 전하는 말","그 겨울의 찻집", "상처" 등 5곡을 동시다발적으로 폭포처럼 틀어댔다. "바람이 전하는 말" 연속 3주 1위를 이어 "허공"은 1986년 4월 5주연속 1위하며 골든컵을수상한다. 년말 시상에서 "허공"은 최고인기가요가 되었고 조용핅은 가수왕에 등극한다. 이 곡을 작사 작곡한 정풍송은 1980년 이 곡을 만들어 1982년 녹음할.. 더보기 이전 1 ··· 42 43 44 45 46 47 48 ··· 2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