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순이 - 밤이면 밤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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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 낭만의 포크가요

인순이 - 밤이면 밤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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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순이 - 밤이면 밤마다




인순이 솔로 첫 대 히트곡 김인순(인순이)은 고둥학교를 졸업하고 가수 한백희의 백댄서 역할로 무대에 서기 시작한다.
그러다 한백희가 김인순의 노래실력을 알아보고 자기 대신 노래를 부르게도 하면서 가수로서의 꿈도 시작된다. 하지만

이때는 그저 삶의 한 방편이었을 뿐이었다고 말한다.
(한백희는 이후 프로듀서로  김완선을 데뷔시키고 후원했는데 김완선의 이모다,)

​1978년 김재희, 이영숙과 샛이 "희자매"를 결성하여 1집을 발표하며 등장하였는데 1집에서 "심버들"이 7주 연속  1위를

하는 쾌조 속에서 팀은 와해되고 메인 보컬이던 김인순은 "인순이"로 이름을 바꾸고 1980년 1집 "인연"을 발표하며 솔로로

데뷔한다. 그리고 1983년 발표한 "밤이면 밤마다"가 일을 내고 인기가수 반열에 오른다.

이곡은 표절의혹이 있는 곡이다.대상곡의 원곡은  1964넌 Mercury Records애서 발매한 The Hondells가 부른 
"Little Honda"다, 이 곡은 비치보이스가 리메이크한 버전도 많이 알려져 있는데 Pop Chart 순위에서 Record World 7위

Billboard 9위, Cash Box 10위를 차지한 인기곡이었다.

인순이는 "밤이면 밤마다" 이후  한동안 슬럼프 기간을 지낸 후 1990년대 말부터 다시 "열린음악회""에 자주 출연하면서

인기를 유지했고 "거위의 꿈", "아버지" 같은 곡을 히트시키고 철저한 자기관리와 열정적인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사하면서

시대의 디바로 인정받기에 이른다.

​희자매는 인순이가 빠진 뒤에도 나머지 주명을 주축으로 새로운 멤버를 수혈해 1980년대 초까지 활동하였다. 

3기를 끝으로 활동은 종료한다.

 

 

 

 

 

 

 

 

인순이 - 밤이면 밤마다



외로운 밤이면 밤마다 님모습 떠올리긴 싫어

희미한 전등불 밑에서 내모습 초라한것 같애

싫어

정답게 지저귀는 저새들 내맘알까 몰라

멀리 떠나간 내님은 혹시 날 잊어버렸나

잊지말자고 해놓고 내마음 전해줄 비둘기

어디서 날아와준다면 예쁜 종이접어 내님께

이마음 알려드릴텐데 어쩌나

휘영청 밝은달도 내맘을 모를거야 몰라

몰라 몰라 몰라

 

 

 

 

 


외로운 밤이면 밤마다 님모습 떠올리긴 싫어

희미한 전등불 밑에서 내모습 초라한것 같애

싫어

정답게 지저귀는 저새들 내맘알까 몰라

멀리 떠나간 내님은 혹시 날 잊어버렸나

잊지말자고 해놓고 내마음 전해줄 비둘기

어디서 날아와준다면 예쁜 종이접어 내님께

이마음 알려드릴텐데 어쩌나

휘영청 밝은달도 내맘을 모를거야 몰라

몰라 몰라 몰라

 

 

 

[출처] 가요(7080)/밤이면 밤마다 - 인순이|작성자 첫발자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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