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80 낭만 가요' 카테고리의 글 목록 (115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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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 낭만 가요

다섯 손가락 - 풍선 1985년 이두헌(보컬,기타).임형수(보컬)이우빈(베이스)최태완 (키보드) 박강영(드럼)의 5인조로 결성이되었고 1985년 내놓은 데뷔1집은 부활, 시나위, 백두산 등 하드록이 거세게 몰아치던당시에 감미로운선율과 아름다운 가사로 록 팬들뿐만 아니라 여러 대중들에게 폭넓 은 사랑을 받았다 그룹사운드 형태를갖췄지만 하드록 메탈 사운드 보다는 임형 순,이두헌의 감미로운 보컬을 담은 발라드를 앞세웠다 1집을 관통하는 감수성은 2집의 '사랑할순 없는지' '풍선'으로 이어졌고 , 이후 이두헌의 원맨밴드로 발표한3집에서의 '이층 에서 본거리'라는 곡으로 다시한번 빛을 발하게된다. 다섯 손가락 - 풍선 지나가버린 어린시절엔 풍선을 타고 날아가는 예쁜 꿈도 꾸었지 노란 풍선이 하늘을 날면 내마음에도 아름다운 기억들이 생.. 더보기
편지 - 어니언스 어니언스 어니언스는 1972년 처음엔 혼성트리오로 출발하나 곧 이수영과 임창제만 남아 남성듀엣으로 쉘부르 등에서 노래를 하고 있었고 이때 김정호와 가깝게 지내면서 많은 곡을 받게 된다. 첫번째 곡이 "작은새"로 1972년 TBC 신인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으 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였고 이 곡은 중고등학생들 사이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키고 기타붐에 힘을 보탠다. 이어 1973년엔 고영수와 함께 컴필레이션으로 "사랑의 진 실", "외길", "잊으리라"를 히트시키며 가요계의 기린아로 성장 하고 바로 이어 1974년 발매한 "어니언스 1집"을 내며 "편지"로 KBS 방송가요대상을 수상하며 전성기를 구가한다. 어니언스 - 편지 말없이 건네주고 달아난 차가운 손 가슴 속 울려주는 눈물 젖은 편지 하얀 종이 위에 곱게 .. 더보기
하남석 - 밤에떠난여인 하남석 - 밤에떠난여인 하남석은 지난 1974년 데뷔, '밤에 떠난 여인'과 루 크리스티의 원곡 '새들 더 윈드(Saddle The Wind)'의 번안곡 '바람에 실 려'를 히트시킨 포크 가수. 이후 그는 2011년 정규 12집 '청바 지 블루스'까지 40년 간 꾸준히 앨범을 발표하며 공연을 펼쳐왔다 밤에떠난 여인 - 하남석 하얀 손을 흔들며 입가에는 예쁜 미소 짓지만 커다란 검은 눈에 가득 고인 눈물 보았네 차창가에 힘없이 기대어 나의 손을 잡으며 안녕이란 말한마디 다 못하고 돌아서 우네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나 기약도 할 수 없는 이별 그녀의 마지막 남긴 말 내 맘에 내 몸에 봄 오면 그녀 실은 막차는 멀리멀리 사라져 가버리고 찬바람만 소리내어 내 머리를 흩날리는데 네가 멀리 떠난후 나는 처음 외로움.. 더보기
최헌 - 가을비 우산속 가수 최헌의 노래 는 서정적인 멜로디로 크게 히트했다, 석래명 감독은 이 노래에 영감을 받아 당시의 톱스타 신성일, 정윤희, 김자옥을 캐스팅하고 영화를 만들었다. 그리고 흥행에도 크게 성공했다. 하지만 후대의 관객인 내게는 그럭저럭 볼 만한 영화 정도였다. 재미가 없진 않았지만 당시의 전형적인 삼각관계 스타일을 반복하고 있을 뿐, 1968년 작품 의 또 다른 아류라 할 평범한 멜로드라마였기 때문이다. 가을비 우산 속 .. 이두형 작사 / 백태기 작곡 그리움이 눈처럼 쌓인 거리를 나 혼자서 걸었네 미련때문에 흐르는 세월따라 잊혀진 그 얼굴이 왜 이다지 속눈섭에 또 다시 떠오르나 정다웠던 그 눈길 목소리 어딜 갔나 아픈 가슴 달래며 찾아 헤매이는 가을비 우산 속에 이슬 맺힌다 잊어야지 언젠가는 세월 흐름속에.. 더보기
이장희 -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이장희 -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이장희의 음악을 들으면 난 언제나 박하사탕 향을 맡는다. 푸르디 푸른 청춘의 아름다운 향기같은 화사한 향기. 그리고 우울한 가사들에서조차 그런 젊음의 香이 난다. 가슴이 시리고 마음이 싸-한 청춘의 기억들.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콧수염,금지곡과 대마초라는 어두운 이미지, 사업 부도와 미국 도피라는 불운한 퇴장,이장희의 음악과 그를 둘러싼 이런 것들이어쩌면 70년대를 정확하게 표현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만개하지못한 젊음의 꽃, 이장희이다. 1974년 한국 영화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화제작으로 46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대박 무비별들의고향이다. 이장희가 음악을 맡았으며,'동방의 빛'이 全사운드트랙을 연주한다. 더 이상 감미로울 수 없는 노래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나.. 더보기
장계현과 템페스트 - 잊게해주오 장계현과 템페스트 - 잊게해주오 템페스트는 1970년 결성한 그룹사운드로 1기 멤버로 계속 유지되어 온 그룹이다. 유상봉(드럼), 성정민(보컬, 기타), 김영무(베이스, 보컬), 유광선(오르간), 장계현(보컬, 기타)로 구성된 템페스트는1973년 오아시스에서 두번째 발표한 음반 "템페스트의 블루 고고"의 타이틀곡 "잊게해주오"로 세상에 빛을 뿌리게 된다. 장계현과 템페스트 - 잊게해주오 때로는 생각이야 나겠지만은 자꾸만 떠오르는 잊어야 할 여인 잊게 해주오 잊게 해 주오 그대를 모르게 잊게 해 주오 잊게 해 주오 잊게 해 주오 과거를 모르게 잊게 해 주오 오~ 우연히 나도 몰래 생각이야 나겠지만 때로는 생각이야 나겠지만은 자꾸만 떠오르는 잊어야 할 여인 잊게 해주오 잊게 해 주오 그대를 모르게 잊게 해 .. 더보기
딕훼밀리 - 나는 못난이 멤버 : 왼쪽부터 서성원(드럼), 김지성(보컬), 박수호(베이스), 이박무(테너 색소폰), 이천행(기타), 김후락(보컬), 문옥(키보드) 1970년대 초반 클럽을 중심으로 활동하였고, 1974년 데뷔앨범을 발표하고 '나는 못난이' 흰구름 먹구름 또 만나요' 등이 히트하면서 인기가수 대열에 오르게 되었다. 1980년대경까지 나이트 클럽을 드나들던 사람들은, 영업이 끝날 무렵 울려 퍼지던 "지금은 우리가 헤어져야 할 시간"이라는 가사의 노래를 들으며 아쉬워하던 시절을 추억처럼 가지고 있을 것이다. "또 만나요"라는 이 노래의 주인공은 딕 훼밀리라는 그룹이다. 1970년대 초반부터 활동한 이 그룹은 대왕 코너, 센트럴 호텔, 뉴 남산 호텔 등의 나이트클럽의 주 단골로 인기가 높았다고 전해진다. 1971년경으로.. 더보기
밤배 - 둘 다섯 둘 다섯 - 밤배 70년대 청바지 통키타 문화를 상징하는 포크가수 둘다섯 이두진과 오세복의 이름 첫글자를 따서 예명을 지었다고 한다 참고로 오세복(동국대 전산과 73학번)은~ 이두진의 휘문중고등 학교 그리고 동국대1년 후배이며 둘다섯이 부른 모든곡들은 오세복이 직접 작사,작곡해서 부른것이다. 1973년 둘다섯이 결성된다 1974년 "긴머리소녀" "밤배"를 발표하여 활동 을 시작하고 1975년 정식으로 1집앨범이 나온다 그해 골든앨범에서 "일기" "먼훗날"을 발표한다 ] 둘 다섯 ~ 밤배 검은 빛 바다 위를 밤배 저 밤배 무섭지도 않은가 봐 한없이 흘러 가네 밤하늘 잔 별들이 아롱져 비칠 때면 작은 노를 저어저어 은하수 건너 가네 끝없이 끝없이 자꾸만 가면 어디서 어디서 잠들 텐가 음음 올 사람 찾는 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