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숙 - 나를 잊으셨나요

이숙 - 나를 잊으셨나요

1974년 데뷔한 이숙이 1978년 발표한 이 노래는 이숙의 마지막을 대표하는 히트곡이라고 할 수 있다.

​길옥윤의 "눈이 내리네"로 데뷔하여 아다모의 노래를 번안한 "눈이 내리네"로 인기를 얻기 시작하여 "우정", "슬픔이여 안녕", 

"슬픈 눈동자의 소녀" 등을 히트시키며 정상권의 가수로 우뚝 서던 시절 1979년 도미 하기 전 해에 발표한 곡이다.

1981년 야생마가 리바이벌하여 다시 인기를 얻었는데 1982냔 "이문성과 야생마"로 이름을 바꿔 활동했으며  절규와 같은

호소력 깊은 곡해석이 이숙과는 조금 다른 강렬한 느낌이다.

 

 

 

 

 

 

이숙 - 나를 잊으셨나요



벌써 나를 잊으셨나요

사랑했던 그 날을

아직도 내 마음엔 남아 있는데

벌써 나를 잊으셨나요

​

사랑이 이렇게도 내 마음을

아프게 만들 줄은 몰랐어요

당신이 떠나도 여자이기에 

잊을 수가 없어요

 

 

​

벌써 나를 잊으셨나요

사랑했던 그 날을

아직도 내 마음엔 남아 있는데

벌써 나를 잊으셨나요

​

사랑이 이렇게도 내 마음을

아프게 만들 줄은 몰랐어요

당신이 떠나도 여자이기에

잊을 수가 없어요

​

사랑이 이렇게도 내 마음을

아프게 만들 줄은 몰랐어요

당신이 떠나도 여자이기에

잊을 수가 없어요

 

 

[출처] 가요(7080)/나를 잊으셨나요 - 이숙|작성자 첫발자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