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선 - 오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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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 낭만 가요

김완선 - 오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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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선 - 오늘 밤




김완선은 1985년 "인순이와 리듬터치"의 백댄서로 연예계 발을 들였고 1986년 4월 자신의 솔로앨범을 내며 화려하게 

가요계 입성한다.
첫 앨범 두번째 곡으로 실린 "오늘 밤"은 단숨에 인기가요챠트에 오르며 신인가수 열풍을  일으키고 어린 나이임에도

"인순이와 리듬터치"로 인정받은 춤솜씨와 미모와 함께 독특한 눈(하삼백안)이 나이답지 않게 섹시미까지 갖추어 사람들

관심을 집중 했다. 

특히 파격적이고 세련미를 갖춘 격렬한 춤을 추면서 노래를 부르는 퍼포면스는 김완선 이전에는 찾아보기 힘든 무대매너로

 하루 아침에 "댄싱 퀸", "한국의 마돈나"로 불리면서 한국 가요에 댄스 여가수 장르를 추가하는 효시가 되며,이후 이효리, 

손담비 같은 댄스가수가 나오게 된다는 점에서 한국 댄스가수의 시조와 같은 위치에 있다고 보인다.
그 시발점이 된 "오늘 밤"이다.

김완선은 이모인 한백희의 매니저 역할과 조련으로 빠른 시기에 자리를 잡았는데 특히 산울림의 둘째인 김창훈의 곡을 

받아 작업한 것이 효과가 있었다고 할 수 있다. 산울림 활동을 접고 기어에 입사하여 생활하던 김창훈은 창작 의욕을 을 

해소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를 살려낸 것이 한백희였다고 한다.

 

 

 

 

 

 

 

 

김완선 -  오늘 밤



나 오늘 오늘밤은 어둠이 무서워요
무심한 밤새소리 구슬피 들려

 

저 하늘 둥근달이 외로워 보여요
작은별 속삭임도 부질 없어요

 

정다웠던 옛날이 어둠 속에 묻히고
이제 우리 서로가 남남인가

 

꿈만 같던 옛날이 안개 속에 사라저
이제 나 홀로 되어 남아있네

 

나 오늘 오늘밤은 어둠이 무서워요
무심한 밤새소리 구슬피 들려

 


정다웠던 옛날이 어둠 속에 묻히고
이제 우리 서로가 남남인가

 

꿈만 같던 옛날이 안개 속에 사라저
이제 나 홀로 되어 남아있네

 

저 하늘 둥근달이 외로워 보여요
작은별 속삭임도 부질 없어요

 

 



나 오늘 오늘밤은 어둠이 무서워요
무심한 밤새소리 구슬피 들려

 

저 하늘 둥근달이 외로워 보여요
작은별 속삭임도 부질 없어요

 

정다웠던 옛날이 어둠 속에 묻히고
이제 우리 서로가 남남인가

 

꿈만 같던 옛날이 안개 속에 사라저
이제 나 홀로 되어 남아있네


정다웠던 옛날이 어둠 속에 묻히고
이제 우리 서로가 남남인가

 

꿈만 같던 옛날이 안개 속에 사라저
이제 나 홀로 되어 남아있네

 

 

[출처] 가요(7080)/오늘 밤 - 김완선|작성자 첫발자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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