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영 - 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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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 낭만 가요

이수영 - 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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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 - 숙녀







어니언스의 이수영이 솔로 독립하면서 발효한 곡들로 꽤 사랑을 받았다.
1979년 이수영은 솔로 1집을 내면서 솔로가수로 독립한다.
솔로데뷔곡이 자작곡인 "하얀면사포" 여성맨들의 심금을 울리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바로 이어 2집을 내지만 2집은 좀 준비가 부족한 듯한 음반이랄까,이미 나온 번안곡과 히트곡 위주에 창작곡이 한 두곡 포함된 실험형식의 음반이었므여 인기곡을 생산하지 못하고 1980년 2월 3집을 낸다.

3집의 곡들은  모두 창작곡이었고 타이틀곡 "숙녀"만 조동진이 쓴 곡이고 나머지믄 모두 이수영 작품이었다.
편곡은 안건마와 조동진이 맡았고 이 앨범을 위해 1979년 10월부터 1980년 1월까지 남이섬 등지에서 노래를 만들었다고 한다. 이 음반에서 타이틀 곡 "숙녀"가 사랑받은 곡이다.

이수영은 3집을 내고는 더 이상 가수생활을 접는다. 이수영은 사업가로 변신해 더 이상 가요게에는 얼굴을 내지 않다가 25년만인 2004년 다시 앨범을 내고 어니언스의 재결함 희망을 얘기했지만
꿈이 되어버리고 더 이상의 활동은 없다.

 

 

 

 

 

 

 

 

이수영 - 숙녀



오늘 그대는 뭔가 다르네요

사랑이 떠난 듯한 슬픈 눈이네요

아무런 표정 없는 그 얼굴엔

나는 숙녀라고 써 있네요


왠지 모르게 외로워 보이네요

사랑을 아는 듯한 깊은 눈이네요

할 말을 숨기려는 그 입술엔

이젠 숙녀라고 써 있네요

우리 이제 어디론가 떠나요

그 누구도 지나간 흔적 없는 곳으로

누군가 뭐라 하면 작은 소리로

이젠 숙녀라고 얘기해요

 

 



왠지 모르게 외로워 보이네요

사랑을 아는 듯한 깊은 눈이네요

할 말을 숨기려는 그 입술엔

이젠 숙녀라고 써 있네요

우리 이제 어디론가 떠나요

그 누구도 지나간 흔적 없는 곳으로

누군가 뭐라 하면 작은 소리로

이젠 숙녀라고 얘기해요

이젠 숙녀라고 얘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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