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 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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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 낭만 가요

이태원 - 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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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 고니







이테원은 고등학교시절 엄한 아버지 눈을 피해 음악학원에서 기타를 배웠고 한양대 수학과에 진학하여 2학년 때 기타를 잘친다는 소문을 들은 미8군 5인조클럽 "영바이블"에서 찾아와 미8군 활동을 시작하게 되고 1967년 미군 중사가 지어준 이름 쉐그린(Shageen "청상어, 상어가죽)으로 5인조 그룹을 조직하여 활동하기 시작한다. 1970년 전언수, 이필원과 "미도파스 1기"로 활동하다가 미도파스 1기 이필원이 박인희와 "뚜아에무아"로 듀엣을 결성해 독립하자 듀엣 "쉐그린"으로 활동하기 시작하면서 대학 축제 단골 손님으로 큰 인기를 얻게되지만 표절시비와 대마초 파동에 휩쓸려 듀엣을 해체되고 이태원은 솔로로 전언수는 "세샘트리오"로 활동하다가 가요를 떠나 각자의 삶의 전선으로 뛰어든다.

1976년 도미했던 이테원은 1978년 귀국하여 사업을 하고 있다가 쉘부르 이종환의 도움으로 1982년 "솔개"가 실린 음반 "여인아/솔개"를 내 놓으면서 재기에 성공한다.
이듬해인 1983년엔 "고니"와 "그대"가 실린 "이태원" 음반으로 인기를 유지하고 다시 1985년에는 "타조"가 실린 "이태원 1집"을 내어 인기를 유지하게 된다.

 

 

 

 

 

 

 

이태원 - 고니


가난한 시인의 집에 내일의 꿈을 열었던

외로운 고니 한 마리 지금은 지금은 어디로 갔나

속울음을 삼키면서 지친 몸을 창에 기대고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이 미워졌다고

날아도 날개가 없고 울어도 눈물이 없어 없어라

이젠 다시 이제 다시는 볼 수 없는 아아 우리의 고니

이젠 다시 이제 다시는 볼 수 없는 아아 우리의 고니

 

 



날아도 날개가 없고 울어도 눈물이 없어 없어라

이젠 다시 이제 다시는 볼 수 없는 아아 우리의 고니

이젠 다시 이제 다시는 볼 수 없는 아아 우리의 고니

이젠 다시 이제 다시는 볼 수 없는 아아 우리의 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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