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원 - 유리벽

신형원 - 유리벽

신형원은 동덕여대 실용음악과를 나와 단국대 공연예술학과에서 예술학을 전공하고 1982년 1집 "터', "불씨"를 내면서 활동하기 시작한다.
신형원은 1981년 박진섭과 결혼하는데,박진섭과 한돌의 인연이 신형원으로 이어지면서 한돌의 작품으로 무장하고 주부에서 가수의 길로 접어든 것이다.

신형원이 1982년 발매된 음반 "웃기는노래/웃기지 않는 노래"에 실은 데뷔곡이 "불씨"와 "유리벽"이었는데 "웃기는 노래/웃기지 않는 노래"음반 이후 얼굴 없는 가수에서 공식으로 독집앨범을 내게 된다.
1984년 "신형원 1집 "외사랑/사람들/풍선" 음반 B면에 다시 실렸던 히트곡 "유리벽"이다.

한돌은 1970년 중반부터 활동하기 시작하였는데 방송국 오디션프로에서 탈락하여 가수로서의 길은 쉽지 않았고 오히려 작사작곡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특히 민중가요 진영의 호응을 얻겄는데 "불씨"와 "유리벽"을 통해 대중의 인기를 얻는데 성공한다.

 

 

 

 

 

 

 

 

신형원 - 유리벽


내가 너의 손을 잡으려 해도
잡을 수가 없었네
보이지 않는 그 무엇이
나를 슬프게 하였네

 나는 느낄 수 있었네
부딪히는 그 소리를
우정도 사랑도
유리벽 안에 놓여있었네

유리벽 유리벽
아무도 깨뜨리질 않네
모두가 모른 척하네
보이지 않는 유리벽

 

 

 
 
나는 느낄 수 있었네 
부딪히는 그 소리를

우정도 사랑도
유리벽 안에 놓여있었네

유리벽 유리벽
아무도 깨뜨리질 않네
모두가 모른 척하네
보이지 않는 유리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