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1] Olivia Newton-John - Banks Of The Oh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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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올드팝

[351] Olivia Newton-John - Banks Of The Oh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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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ia Newton-John - Banks Of The Ohio







 

Banks Of The Ohio'는 1971년 데뷔앨범 [If Not for You]에 수록된 곡으로 앨범은 챠트 158위(호주 14위)에 올랐고, 싱글은 싱글챠트 94위(호주 1위)에 올랐다.

이 곡은 19세기에 만들어진 민요로 작자 미상의 곡으로, 가사는 강둑에서 벌어졌던 실제 살인 사건에 기초하고 있고, 살인사건이 어떻게 진행 되었는가를 자세하게 말해주고 있으며 1804년 미국의 북 캐롤라이나에서 벌어진 나오미 와이즈 살인사건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스콰이어 아담스라는 상냥한 사람에 의해 길러진 고아소녀인 나오미 와이즈는 같은 동네의 건달인 존 루이스의 꾐에 넘어가 임신을 하기에 이르고, 이 사실을 은폐하기 위하여 루이스는 나오미 와이즈를 비밀스레 없애기로 하고 루이스는 와이즈에게 멀리 도망가서 결혼하여 같이 살자고 불러낸 후 그녀를 강물에 빠트려 죽이고 만다.
그녀의 주검이 강물에 떠올랐을 때 모두가 존 루이스의 짓임을 알았다. 아름다운 선율속에 녹아있는 참혹한 사건이다.

 

국내에서는 조영남이 '내 고향 충청도'로 번안하여 불러었다.

 

 

 

 

 

 

Olivia Newton-John - Banks Of The Ohio



I asked my love to take a walk
To take a walk, just a little walk
Down beside where the waters flow
Down by the banks of the Ohio

(Chorus:)


And only say that you'll be mine
In no others' arms entwine
Down beside where the waters flow
Down by the banks of the Ohio

I held a knife against his breast
As into my arms he pressed
He cried "my love, don't you murder me
I'm not prepared for eternity"

(Chorus)

I wandered home 'tween twelve and one
I cried, "My God, what have I done?"
I've killed the only man I love
He would not take me for his bride

And only say that you'll be mine
In no others' arms entwine
Down beside where the waters flow
Down by the banks of the Ohio

 

 

 



어느 날 나는
내가 좋아하고 있는
남자친구에게
물이 흐르는
오하이오의 제방 둑을
잠간동안 만이라도
같이 걷자고
부탁을 했어요

그리곤 당신은 내 사람이기에
다른 여자가 당신을 안도록
내버려 둘 수가 없다고 말했어요
물들이 유유히
흐르고 있는
오하이오의 제방 둑 밑에서
그 말만 했어요

나는 칼을 가지고
남자친구의 가슴을 찔렀어요
내가 가슴을 찔렀을 때
남자친구는 나에게 말하기를
"나를 죽이지 마세요
나는 아직 죽고싶지 않아요!"
라고 애원했어요

그래서 나는 당신은 내 사람이기에
다른 여자가 당신을 안도록
내버려 둘 수가 없다고 말했어요
물들이 유유히
흐르고 있는
오하이오의 제방 둑 밑에서
그 말만 했어요

12시인가 1시 사이에
허겁지겁 집으로 돌아와서는
"하나님!
내가 무슨 짓을 한건가요?
사랑하는 남자친구를
내가 죽이고 말았어요
그사람은 나하고 결혼할려고
하지 않았어요"라면서 울부짖었어요

당신은 내 사람이기에
다른 여자가 당신을 안도록
내버려 둘 수가 없다고 말했어요
물들이 유유히
흐르고 있는
오하이오의 제방 둑 밑에서
그 말만 했어요

물들이 유유히 흐르는
오하이오의 제방 둑 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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