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en Reddy - Keep On Singing
배우이자 가수인 Helen Reddy는 호주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가수로
성공한 호주계 미국인 으로 우리에게는 1973년에 발표하여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던 히트 곡인 컨트리 발라드 'Delta Dawn'으로 잘 알려져 있는 가수이다.
시카고에서 몇해를 보낸 헬렌 레디의 가족은 1970년에 로스앤젤레스로 근거지를 옮기게 되는데 캐피틀 음반사(Capitol Records)와 헬렌 레디와의 음반 계약을 추진하게 된다.
브로드웨이에서 공연되고 있는 록오페라 [Jesus Christ Superstar]에 삽입된 'I Don't Know How to Love Him'을 녹음하게 하여 같은 해에 싱글로 발표하게 하였다.
헬렌 레디의 두번째 싱글인 이 곡은 빌보드 싱글차트에서 13위에 오르며 그녀에게 최초의 성공을 안겨 주었으며 동시에 미래를 밝혀주는 역할을 겸하게 된다.
Keep On Singing은 1974년 앨범 [Love Song for Jeffrey]에 수록된 곡으로, 앨범은 빌보드 앨범챠트 11위에 올랐다.
싱글로 발매되어 빌보드 싱글챠트 15위, AC 챠트 1위에 올랐고, 캐나다 싱글챠트에서도10위에 랭크된 곡이다.
이 곡의 원곡은 1972년 Austin Roberts가 불러 빌보드 챠트 50위에 올랐던 곡이었고 국내에서는 윤항기, 윤복희 남매가 '노래하는 곳에', 김추자가 '슬퍼하지 않으리'로 번안해 부르기도 했다.
Helen Reddy - Keep On Singing
(Keep on singing don't stop singing)
(You're gonna be a star some day)
(You're gonna make a lot of people happy)
(When they come to hear you play)
I don't remember mama
She died when I was born
We lived in a one room shanty
But daddy tried to make it a home
When I was only six years old
I started singing in the streets
People would throw me pennies
So I could daddy make ends meet
They said
CHORUS:
Keep on singing
Don't stop singing
You're gonna be a star someday
You're gonna make a lot of people happy
When they come to hear you play
They said keep on singin
Keep the bells a ringin
Spread the music from town to town
There's not enough song in this old world
So spread your song around
By the time I was 10 years old
I had a rock n roll band
Daddy's eyes were growing dim
But I didn't understand
He said he would be so proud of me
Each time he'd hear us play
At night he'd pull me to his side
And daddy would always say
CHORUS
He didn't have much money
But things didn't seem so bad
I felt just like the queen of the world
When I was with my dad
Then one rainy April night
Daddy called me to his side
He held me with his tremblin hands
Right before he died
CHORUS
나를 낳다 돌아가신, 기억에도 없는 엄마,
단칸방 살림이었지만 가정을 위해 무척 애쓰셨던 아빠
난 여섯 살 때부터 거리에서 노래를 불렀지요.
지나는 사람들의 동정의 손길을 기다리며...
아빠는 내게 이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쉬지 말고 노래를 부르렴. 너는 언젠가 스타가 될 거야.
그리고 네 노래는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안겨다 줄 거야.
끊임없이 노래를 부르렴.
쉬지 말고 종을 울리렴. 마을에서 마을로...
사랑이 메마른 이 세상에
사랑과 희망이 가득 찬 네 노래 선물을 골고루 뿌려주렴.
10살 때 나는 작은 로큰롤 밴드를 만들었지요.
아빠는 우리의 연주를 들을 때마다
대견스럽고 자랑스러워하셨지요.
비록 넉넉하지는 못했지만 우리는 불편한 줄 몰랐지요.
아빠만 내 곁에 있으면 난 왕이 된 기분이었어요.
그런데 4월, 어느 비 오는 날 밤이었지요.
아빠는, 아빠는 내 손을 잡은 채 이 세상을 떠나셨지요.
내 둘도 없는 친구였던 아빠,
난 가슴이 미어지는 것만 같았지요.
지금도 노래를 부를 때면 언제나
내 귀엔 아빠의 말씀이 되살아나곤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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