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훼미리(서울패밀리) - 내일이 찾아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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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 낭만 가요

서울훼미리(서울패밀리) - 내일이 찾아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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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훼미리 - 내일이 찾아와도



위일청의 탁한 수리목과 김승미의 깔끔한 허스키한 고음이 잘 어우러져 

가슴을 시원하게 하는 곡이다.

위일청(본명 위규용)은 1974년 그릅 "Rolling Stone"으로 미 8군무대에 데뷔한다.

1975년 "딕훼밀리", 1976년 "동그라마"에서 활동하기도 하고
1981년에는 서울국제가요제에 참가하기도 한 오래 묵은 실력파 가수다.

서울패밀리는 미8군무대에서 활동한 마지막 세대라 할수 있는 위일청이 1984년 김재덕(기타), 문석철(키보드), 최천섭(드럼), 김주성(베이스), 김승미(보컬)와 함께 6명이 멤버로 결성한 그룹이다.

1984년부터 앨범을 내고 활동하다가 1986년 발매한 "서울훼미리 1집"의

"내일이 찾아와도"가 고속도로 가요로 큰 인기를 얻으면서 중앙

방송에서도 큰별이 된다.

 

 

위일청과 김승미의 음악적인 조화가 스캔들로 이어지기도 했었던 

서울패밀리는 1990년 위일청이 솔로로 탈퇴하면서 해체위기를 맏기도

했지만 김승미의 남편인 유노가 이어 활동하고 있다.

김승미는 혜은이(본명 김승주)의 사촌 동생이기도 하다.

2000년대 후반까지 "서울훼미리"를 고집하며 활동하였으나 모두

"서울패밀리"로 알고 있다.

위일청도 지속적으로 앨범을 내고 라이브카페를 위주로 활동하고

있으나 서울훼미리 시절 만큼의 인기를 얻지는 못하였다.

 

 

 

 

 

 

 

 

서울훼미리 - 내일이 찾아와도


 

네가 떠나던 그날 눈물대신 웃음을 보였네

차마 울지 못한 마음은 아쉬움 때문이었네

네가 떠난 그 다음날 웃음대신 눈물을 흘렸네

혼자라는 아픔만이 내 곁으로 밀려왔네

내 곁을 떠나버린 떠나버린 마지막 순간 마지막 순간

보내야 했던 마음을 너는 알 수 없을거야

 

내일이 찿아와도 너는 나를 찾지 않겠지만

 

내일이 찾아와도 나는 너를 기다릴 테야
 

 

내 곁을 떠나버린 떠나버린 마지막 순간 마지막 순간

보내야 했던 마음을 너는 알 수 없을 꺼야

 

내일이 찿아와도 너는 나를 찾지 않겠지만
내일이 찾아와도 나는 너를 기다릴 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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