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은숙 - 사랑

 

장은숙 - 사랑

 

이 노래는 장은숙의 노래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1980년 3월 강영숙의 첫번째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실렸던 곡을 

장은숙이 다시 부른 것이다.

강영숙보다 한 살 많은 장은숙은 1970년대 "춤을 추어요"로 인기를 

얻으며 활발하게 활동하기도 했고, 최근 앨범을 내며 활동 중이다.

강영숙보다 6개월 늦은 1980년 9월 이곡을 "장은숙 5집"에 실어 

발표했다.

이곡의 작사작곡가인 백창우는 1980년대 포크음악의 기수로

강영숙의 "사랑"을 비롯해 임희숙의 "나 하나의 사람은 가고", 김광석의 "

부치지 못한 편지", 윤설하의 "벙어리 바이올린"등을 작곡하였다.

 

 

 

 

 

 

 

장은숙 - 사랑

보고파 하는 그 마음을 그리움 이라 하면

잊고저 하는 그 마음은 사랑이라 말하리

두 눈을 감고 생각 하면 지난 날은 꿈만 같고

여울져 오는 그 모습에 나는 갈 곳 이 없네



사랑은 머물지 않는 바람 무심의 바위 인가

시작도 없고 끝도 없는 어둠의 분신 인가

세상에 다시 태어나 사랑이 찾아 오면

가슴을 닫고 돌아서 오던 길로 가리라



사랑은 머물지 않는 바람 무심의 바위 인가

시작도 없고 끝도 없는 어둠의 분신 인가

세상에 다시 태어나 사랑이 찾아오면

가슴을 닫고 돌아서 오던 길로 가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