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별가족- 나의 작은꿈
우리나라 거의 유일무이의 대가족 그룹이 아닐까 생각되는 팀이다.
당시 앨범에 소개된 문구도 "세계 사상 처음인 한가족 7남매와
그 부모가 노래하고 연주하는 작은별 한가족 노래모음"이었다.
미8군 패밀리쇼에서 활약하던 작은별 가족이 1977년 정식 데뷔하며
발표한 앨범의 타이틀곡. 어려서 꿈을 키워주던 이 노래는 당시 10살
이던 막내 강인봉의 목소리가 깨끗하여 정감이 간다.
이 곡의 원창자인 마이클 잭슨보다 훨씬 어린 나이에 부른 곡.
당시 발매된 앨범에 수록된 참여자 크래딧을 보면 현재 미8군
페밀리쇼에서 활약중인 6남 1녀와 그 부모님으로 구성된 9인조
“작은별”은 막내 강인봉(10세) 3세때인 7년전부터 연주, 노래하였으며,
이미 영화, TV를 통해서 우리들에게 널리 알려진 예술가족으로서
각자의 프로필은 아래와 같다.
아빠(강문수) : 작가 겸 TV 연출 그리고 영화감독으로서 한국 최초의
TV방송(H.L.K.Z)의 “청춘기상도”외 수십편의 TV드라마 연출,
가족영화 “작은별” 감독.엄마(주영숙) : 서울음대출신으로 예그린
합창단 지휘자 및 오페라 “로미오와 쥬리엣”외 다수 주연으로 출연.
첫째(강인호) : 한양공대 전자공학을 전공한 전자공학도로서 국,양악기
연주에는 만능이며, 그 외 수편의 영화 출연.
둘째(강인혁) : 경희음대 작곡과 출신의 작은별의 리더이며, 작곡과
편곡을 전담, 주 연주악기는 First Guitar.
셋째(강인엽) : 경동고를 졸업, 작으별의 Vocal 겸 MC로 활약 중인
그는 미8군 무대에서 인기 절정.
주 연주 악기는 트럼벹, Flute.
넷째(강인경) : 어려서부터 영화 수십편에 아역으로 출연하였으며,
Violin BASS Guitar는 일류 프로급임.
다섯째(강인구) : 용산고 재학 중인 트럼본 및 Drum 연주자이며 학교
에서 인기 최고의 모범생.
여섯째(강애리자) : 멤버 중 홍일점으로 현재 여중 3년생. 5세 때
일본 후지 TV에서 피아노 독주를 할 정도이며 영화 팔도강산 외
수편에 출연. 피아노, 올겐 등 건반악기의 명수
일곱째(막내 강인봉) : 3세 때 영화 “세월이 가면”으로 데뷔. “사랑
은 눈물의 씨앗” “엄마 안녕” “작은별”외 100여 편에서 주연, TV연속
극 “어머니” “행복” “민비” “맏딸”등에서 아역으로 7세때 중학입학
검정고시 수석합격등 천재소년으로 이미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꼬마 스타 막내(인봉)는 세게가요제 참가 준비로 요즈음
작곡에 여념이 없다.
당시의 이 크래딧만 훑어봐도 연예인 가족이란 게 이런 것이구나
하는 감탄이 나온다.
작은별 가족은 이후 아들들의 군입대로 함께 활동이 어려워졌고
제대후인 1983년 재결합해 활동하다가 1985년부터는 각자 솔로로
활동하기 시작하였다.
어린 시절 천재로 칭송되던 막내 강인봉은 "나무자전거"로 활동 중이다. 이 곡의 원곡은 마이클 잭슨의 곡으로 1958년 생으로 아직
변성기가 지나지 않았던 마이클 잭슨의 솔로 데뷔 시절 목소리가
아주 인상적으로 들린다.
잭슨 파이브에서 활동하던 마이클 잭슨이 솔로로 독립하면서
1972년 발표한 1집 앨범 실린 곡으로청소년들의 꿈을 밝히는데
큰 힘을 주었다.
작은별가족- 나의 작은꿈
당신은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계십니까
나에겐 정말 아름다운 꿈이 있어요
초롱초롱 빛나는 별처럼 작은 꿈
그림 같은 작은 꿈 말할 테야
반짝이는 별처럼 수많은 사람들
별을 보고 무슨 생각할까
언제나 나의 꿈은 멋진 세상
아, 수많은 사람들이여
나의 작은 꿈 말해볼까
그림 같은 작은 꿈 정말로 말할 테야
반짝이는 별처럼 수많은 사람들
별을 보고 무슨 생각할까
언제나 나의 꿈은 멋진 세상
아, 수많은 사람들이여
나의 작은 꿈 말해볼까
그림 같은 작은 꿈 정말로 말할 테야
검은 마음 빨간 마음 하얗게
눈물 없고 슬픔 없는 이 세상
남 주는 게 내 꿈이야
수많은 사람들이여
나의 작은 꿈 말해볼까
그림 같은 작은 꿈 즐거운 세상이야
당신은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계십니까
나에겐 정말 아름다운 꿈이 있어요
초롱초롱 빛나는 별처럼 작은 꿈
작은 꿈 말할 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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