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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석 - 가는 세월
1945년 1월 8일 서울출신으로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나온 서유석은
1970년 데뷔, 이듬해 1월 첫 독집앨범을 냈다.
"홀로 아리랑", "타박네", "아름다운 사람" 등을 부른 그는 서울토박이
로 신촌에서 1950~60년대 유년기를 보냈다.
가사는 철학적이면서 삶의 애한이 담겨 있다
"가는 세월"은 서유석씨의 대표곡으로 TV 프로그램에서 15주 1위를
기록. 곡을 발표하고 6개월만에 LP 100만장 이상 판매 4분의 4박자
슬로우록풍의 이 노래는 김광정 작사·작곡으로 1973년 탄생된
노래이다.
서유석 - 가는 세월
가는 세월 그 누구가 잡을 수가 있나요
흘러가는 시냇물을 막을 수가 있나요
아가들이 자라나서 어른이 되듯이
슬픔과 행복 속에 우리도 변했구려
하지만 이것만은 변할 수 없어요
새들이 저 하늘을 날아서 가듯이
달이 가고 해가 가고 산천초목 다 바뀌어도
이내 몸이 흙이 되도 내 마음은 영원하리
하지만 이것만은 변할 수 없어요
새들이 저 하늘을 날아서 가듯이
달이 가고 해가 가고 산천초목 다 바뀌어도
이내 몸이 흙이 되도 내 마음은 영원하리
이내 몸이 흙이 되도 내 마음은 영원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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