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와진-파초
"새벽 아침"으로 1987년 KBS 가요대상 신인상, MBC 10대 가수상과
MBC 아름다운 노래 대상을 수상한다.
1집의 "새벽 아침" 인기 여세를 몰아 2집을 발표하는데 2집에서
수와진 최고의 히트곡이랄 수 있는"파초"가 다시 큰 인기를 얻는다. 1988년 KBS 올헤의 가수상, MBC 10대 가수상과 우수 노랫말 대상,
좋은 노랫말상을 수상한다
1989년 까지 3년 연속 MBC10대 가수상을 수상한 수와진에게 시련
이 닥친다.
1989년 새해 벽두 동생 안상진이 여의도 고수부지에서 괴한들에게
피습당해 세 차례에 걸친 뇌수술과 건강 악화로 인해 안상수 혼자
활동하게 되었고 솔로곡 "영원히 내게"로가 히트했다.
2000년에 안상진은 다시 간경변으로 장기치료를 받고, 그 뒤 2007년
에 형제가 다시 듀엣으로 신곡 "사랑해야해"를발표하고 활동하였다.
동생 안상진은 또 다시 2011년 폐를 절단하는 폐종양 수술을 받고
전도사가 되어 백석 신학교 에서 신학 공부를 했으며 현재도 와병
중이나 간간이 모금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수와진은 봉사에 관심이 많은 여러 지인들과 2013년 (사)수와
진의 사랑더하기 법인을 만들어전국에서 재능기부를 통한 거리모금
과 행사에 앞장서 그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모금액과 수익금을 기부
하고 있다.
이들은 공식 데뷔 이전에도 다운 타운가에서 "심장병 어린이 돕기"
운동으로 상당한 인지도가 있었고,인기 이후에도 사회의 불우한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보여, 곳곳에서 유사
한 활동을 유발하는 계기가되기도 하였다. 그들은 진정한 아티스트일 뿐 아니라 사랑의 메신져이다.
파초 - 수와진
불꽃처럼 살아야 해 오늘도 어제처럼
저 들판에 풀잎처럼 우리 쓰러지지 말아야 해
모르는 사람들을 아끼고 사랑하며
행여나 돌아서서 우리 미워하지 말아야 해
하늘이 내 이름을 부르는 그 날까지
순하고 아름답게 오늘을 살아야 해
정열과 욕망 속에 지쳐버린 나그네야
하늘을(하늘을) 마시는(마시는) 파초의 꿈을 아오
가슴으로 노래하는 파초의 뜻을 아오
모르는 사람들을 아끼고 사랑하며
행여나 돌아서서 우리 미워하지 말아야 해
하늘이 내 이름을 부르는 그날까지
순하고 아름답게 오늘을 살아야 해
정열과 욕망 속에 지쳐버린 나그네야
하늘을(하늘을) 마시는(마시는) 파초의 꿈을 아오
가슴으로 노래하는 파초의 뜻을 아오
가슴으로 노래하는 파초의 뜻을 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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