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월과오월 - 장미

1971년 결성해 1972년부터 앨범에 곡을 올리기 시작한 "4월과 5
월"은 오리지날 멤버로서는 마지막이 되는 앨범이기도 한 1974년
발표한 음반인 3집을 내는데 백순진 김태풍의 소리로는 마지막
앨범이다.
4월과 5월은 김태풍이 1974년 군입대 하면서 사살상 이후 활동이
끊겼다. 김태풍은 제대 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고 4월과 5월은
재결합할 기회를 잃는다.
4월과 5월은 대부분 백순진이 곡을 만들어 불렀고 후반에 다른
작곡가의 곡으로도 인기를 얻는데 그중에 "장미"가 있다.
"4월과 5월"이라는 이름의 앨범으로는 후반부라 할 수 있는 "장미"
음반이 1979년에 발표된다.
4월과 5월 4기가 활동하면서 선을 보인 곡으로 4기는 오리지널 멤버들은 없이 김영진, 이지민이 구성한 팀이기에 기존의
4월과 5월과는단절감이 있다.

"하야로비"로 활동하던 이들은 평론가 이백천의 소개로 백순진을
만나게 되고 4월과 5월 4기로 거듭나게 된다.
백순진이 함께 음반을 만드는데 참여하고 지원하는 공식
"4월과 5월"이다.
이 곡도 상당한 인기를 얻어 동양방송 인기가요 챠트 1위에 올랐
으며 연말 가요 결산 프로그램에서 중창단 및 작사 부문 후보에 오르
는 등 한동안 방송가에서 인기 방송 가요이기도 했다.
어쩌먼 "4월과 5월"이라는 팀명과 가장 잘 어울리는 듯한 제목의
노래이기도 한 "장미"이 곡은 이후 여러 가수에 의해 리메이크 되었
고 지금도 요즘과 같은 장미철이면 가끔 들려오는 곡이기도 하다.
4기 "4월과 5월"은 이후 몇 장의 앨범을 내기는 했으나 이런저런 내부
사정이 생기고 예전만 못한 인기에 활동은 지지부진해지면서 해체되었다.


사월과오월 - 장미
당신에게선 꽃내음 나네요
잠 자는 나를 깨우고 가네요
싱그런 잎사귀 돋아난 가시처럼
어쩌면 당신은 장미를 닮았네요
당신의 모습이 장미꽃 같아
당신을 부를때 당신을 부를 때
장미라고 할래요
당신에게선 꽃내음이 나네요
잠 못 이룬 나를 재우고 가네요

어여쁜 꽃송이 가슴에 꽂으면
동화 속 왕자가 부럽지 않아요
당신의 모습이 장미꽃 같아
당신을 부를때 당신을 부를 때
장미라고 할래요
당신에게선 꽃내음이 나네요
잠 자는 나를 깨우고 가네요
싱그런 잎사귀 돋아난 가시처럼
쩌면 당신은 장미를 닮았네요
어쩌면 당신은 장미를 닮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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