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여름가을겨울 - 어떤이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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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 낭만 가요

봄여름가을겨울 - 어떤이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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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여름가을겨울 - 어떤이의 꿈



봄여름가을겨울은 1986년에 결성된 밴드로 김종진(기타, 보컬),

전태관(드럼, 퍼커션), 유재하(키보드), 장기호(베이스)가 모여 만든

밴드입니다.

 

이후 그들의 선배인 '신촌블루스' 출신의 김현식(보컬)을 서포터

해 주는 형식으로 '김현식과 봄여름가을겨울'이 결성됐다.

 

봄여름가을겨울은 김현식의 대마초 사건으로 와해됐으며 유재하는

솔로활동을 시작하면서 팀을 떠났다.

유재하의 빈자리를 박성식(키보드)이 메웠지만 이후 장기호와

박성식은 '사랑과 평화'로 떠나갔다.

 

 

결국 1988년에 김종진과 전태관의 2인조 밴드로 재편하고 이름도

봄여름가을겨울로 명명하고1집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발매했다.

 

1989년에는 2집 '봄, 여름, 가을, 겨울2-나의 아름다운 노래가 당신의

마음을 깨끗하게 할 수 있다면..'을 발표하였다.

 

대표곡으로 '어떤이의 꿈', '내 품에 안기어', '열일곱 그리고 스넷'등

이 있으며 특히 '어떤이의 꿈'은 가요차트에 상위권에 오르고 광고

배경음악으로도 쓰일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었다.

또 2003년에 크래쉬가 리메이크하기도 했다.

 

봄여름가을겨울 맴버 전태관은  아내를 먼저 암으로 세상을 떠나

보내고 자신또한 1년도 안가  신장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어떤이의 꿈  -  봄,여름,가을,겨울

 


어떤 이는 꿈을 간직하고 살고
어떤 이는 꿈을 나눠 주고 살며

 

다른 이는 꿈을 이루려고 사네
어떤 이는 꿈을 잊은채로 살고

 

어떤 이는 남의 꿈을 뺏고 살며
다른 이는 꿈은 없는거라 하네

 

세상에 이 처럼 많은 사람들과
세상에 이 처럼 많은 개성들

 

저 마다 자기가 옳다 말을 하고
꿈이란 이런 거라 말 하지만

나는 누굴까 내일을 꿈 꾸는가
나는 누굴까 아무 꿈 없질 않나

 

나는 누굴까 내일을 꿈 꾸는가
나는 누굴까 혹 아무 꿈

어떤 이는 꿈을 간직하고 살고
어떤 이는 남의 꿈을 뺏고 살며

 

다른 이는 꿈은 이런 거라 하네
세상에 이 처럼 많은 사람들과

 

세상에 이 처럼 많은 개성들
저 마다 자기가 옳다 말을 하고

 

꿈이란 이런 거라 말 하지만
나는 누굴까 내일을 꿈 꾸는가
나는 누굴까 아무 꿈 없질 않나
나는 누굴까 내일을 꿈 꾸는가

 

나는 누굴까 아무 꿈 없질 않나
나는 누굴까 내일을 꿈 꾸는가
나는 누굴까 아무 꿈 없질 않나
나는 누굴까 내일을 꿈 꾸는가
나는 누굴까 혹 아무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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