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기택 - 아빠의 청춘
"아빠의 청춘"은 HLKV 인기드라마를 영화로 만들기도 했다.
이 곡은 발표 후 30년만인 1990년대 말 닥친 IMF 때 다시 한번 위력을 발휘한다.
모든 것을 자식과 가정을 위해 헌신하고 실의에 지친 아버지들을 위한 노래로 다시 각광을 받은 것.
이 곡은 시대가 힘들 때마다 힘을 발휘하며 아직도 사랑을 받는 곡이다.
오기택은 1966년 이 노래를 발표하고 엄청난 사랑을 받았다고 한다.
하루에 팬레터가 60여 통씩 답지하는 바람에 답장을 써주는 사람을 두 명을 고용해야했을 정도라고 하고 같은 해 발표한
"고향무정"과 "충청도 아줌마"가 히트하면서 최정상기를 누리게 된다.
이 곡은 1964년 만들어졌고 1966년 영화주제가로 불리면서 더욱 인기를 끌게된 작품이다.
"아빠의 청춘"은 1966년 정승문 감독이 만든 영화였다. 김승호, 태현실, 신성일이 주연을 맡았던 가정물로 아세아극장에서
개봉해 만 명 이상의 관객을 모은 흥행작이었다.
오기택은 전남 해남출신으로 구수한 저음으로 편안한 노래를 불렀는데,
1961년 KBS 직장인 콩쿨대회 1등 수상하면서 신세기 레코드 전속가수로 출발한다.

오기택 - 아빠의 청춘
이 세상의 부모 마음 다 같은 마음
아들 딸이 잘 되라고 행복 하라고
마음으로 빌어주는 박영감인데
노랭이라 비웃으며 욕하지 마라
나에게도 아직까지 청춘은 있다
원더풀 원더풀 아빠의 청춘
브라보 브라보 아빠의 인생

세상 구경 서울 구경 참 좋다마는
돈 있어야 제일이지 없으면 산통
마음 착한 며느리를 내 몰라보고
황소고집 부리다가 큰 코 다쳤네
나에게도 아직까지 청춘은 있다
원더풀 원더풀 아빠의 청춘
브라보 브라보 아빠의 인생

[출처] 가요(5060)/아빠의 청춘 - 오기택|작성자 첫발자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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