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산에 - 와 그라노
강산에(본명 강영걸) 작사 작곡으로 2002년 발매된 "강산에 7집 강영걸"에 수록된 곡 경상도 사투리로만 노래한다.
강산에는 6.25 때 북청에서 피난 내려온 아버지와 같은 배로 내려온 어머니가 만나 살던 거제에서 1963년 태어났다.
아버지는 함경북도 북청에서 한의사를 하다 1.4후퇴 흠남철수작전 때 단신 월남하여 부산에 내렸고, 어머니는 함경복도로
시집갔다가 피난 내려오면서 남편과 헤여져 아버지와 재혼하여 북한군 포로수용소가 있던 거제에 정착했다고 한다.
1986년부터 언더그라운드 라이브 가수로 출발하였고, 1993년 킹레코드사에서 발매한 "강산에 Vol.0"를 통해 정식 데뷔한다.
1집 발매와 함께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신선함과 놀라움을 주며 반향을 일으킨다.
그는 당시로서는 좀 어색한 장발에 귀걸이를 하고 애절하면서도 풍부한 감성의 목소리로 무감각하게 노래하는 모습은
새로운 느낌을 주었다.
1집에 수록된 곡은 "......라구요", "할아버지와 수박", "에럴랄라"등 어머니와 자신의 어린시절 추억을 담아내며 신구세대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는다.
1994년 발매한 2집 "강산에 Vol .1 나는 사춘기" 에서 "넌 할수 있어"로 보다 폭넓은 지지를 얻는다.
1998년 발매한 4집 "강산에 Vol.3 연어"에서는"거꾸로 강을 거술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이라는 좀 긴 제목의 노래로
IMF로 좌절한 아버지들을 달래주었다.
강산에는 처음 등장할 때 보여주었던 외모나 독특한 스타일 때문에 그의 음악성이 묻히는 부분이 없지 않았다.
그는 늘 새로움을 추구하고 자유로운 영혼으로 음악을 대하는 진정한 가인이다.
TV쇼 프로그램과 친하지 않은 것이 아쉽기는 해도 무대와 앨범을 통해 그를 계속 만날 수 있는 행운이 있고 그를 만나는
더 좋은 방법이기도 하다.

강산에 - 와 그라노
와 그라노 니 또 와 그라노
와 그라노 니 또 와 그라노
와 그라노 니 또 와 그라노
와 그라노 니 또 와 그라노
와 그라노 워우와 아우와 그래쌌노
뭐라케쌌노 뭐라케쌌노 니
(니 와그라노)
우짤라꼬 요 내 우짤라꼬 내는
(내는 우짜란 말이고)
우짤라코 니 우짤라코 그라노
(니 단디해라)
마 고마해라 고마해라 니
(니 그라다 다친데이)
와 그라노 니 또 와 그라노
와 그라노 니 또 와 그라노
와 그라노 니 또 와 그라노
와 그라노 니 또 와 그라노
와 그라노 워우와 아우와 그래쌌노
뭐라케쌌노 뭐라케쌌노 니
(뭐라테쌌노 뭐라케쌌노 니)
우짜라꼬 요 내 우짜라꼬 내는
(우짜라꼬 요 내 우짜라꼬 내는)
우짜라고 니 우짜라고 그라노
(우짜라고 니 우짜라고 그라노)
마 고마해라 고마해라 니
(마 고마해라 고마해라 니)
와 그라노 니 또 와 그라쌌노
와 그라노 니 또 와 그라쌌노
와 그라노 니 또 와 그라쌌노
와 그라노 니 또 와 그라쌌노

와 그라노 니 또 와 그라노
와 그라노 니 또 와 그라노
와 그라노 니 또 와 그라노
와 그라노 니 또 와 그라노
와 그라노 워우와 아우와 그래쌌노
뭐라케쌌노 뭐라케쌌노 니
(뭐라테쌌노 뭐라케쌌노 니)
우짜라꼬 요 내 우짜라꼬 내는
(우짜라꼬 요 내 우짜라꼬 내는)
우짜라고 니 우짜라고 그라노
(우짜라고 니 우짜라고 그라노)
마 고마해라 고마해라 니
(마 고마해라 고마해라 니)
와 그라노 니 또 와 그라노
와 그라노 니 또 와 그라노
와 그라노 니 또 와 그라노
와 그라노 니 또 와 그라노
와 그라노 워우와 아우와 그래쌌노
와 그라노 니 또 와 그라쌌노
와 그라노 니 또 와 그라쌌노
와 그라노 니 또 와 그라쌌노
와 그라노 니 또 와 그라쌌노

[출처] 가요(9000)/와 그라노 - 강산에|작성자 첫발자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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