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스터즈 - 청춘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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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 낭만 가요

서울시스터즈 - 청춘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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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스터즈 - 청춘열차




방실이를 중심으로 박정숙, 양희정으로 구성된 서울시스터스즈 볼륨감 넘치는 힘찬 무대와 세련된 가창력을 선사하는 팀이었다.
노래 또한 화통하게 불러제끼는 것이 통쾌한 기분이 들기도 했었는데. 방실이(본명 방영순)는 1982년 고등학교를 졸업하자

미8군에서 노래를 하기 시작하고 "방실이와 두 여자", "글래머걸스"등을 조직하여 무명시절을 지낸다.
서울시스터즈는 1986년 "첫차"로 데뷔한다 중창 그룹이 감소하던 무렵이라 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는데 특히 중장년

층의 두터운 사람을 받았다.

이 곡은 1988년 서울음반에서 발매한 베스트앨범(SOPR-106) 서울시스터즈 3집앨범인 "BEST ALBUM"에 타이틀곡으로

실린 곡이다.

방실이, 박진숙, 양정희가 함께한 "서울시스터즈"의 세번째 앨범. 볼륨감 넘치는 무용과 세련된 가창력을 기본으로 "뱃고동",

 "첫차", "청춘열차" 등의 연속적인 히트곡을 발표하며 중창단들이 태부족이던 당시의 가요계에서 팬들의 돈독한 사랑을 받았다.
특히 기성세대로부터 두터운 팬 층을 확보했던 서울 시스터즈는 방송가와 언더그라운드에서 공히 인기를 누리며 활동하였다. 

그러나, 당시 한국의 현실과, 미혼 여성들로 구성된 그룹이었던 까닭에, 1987년에 이르러 구성원의 결혼설 등이 나돌면서

활동이 소강상태를 띄다가 결성 후 2년여 만에 해산하고, 방실이는 솔로로 데뷔하게 되었다.
솔로로 활동하던 방실이는 뇌경색으로 오래 투병하다 운명했다는 소식을 접했다.
시원한 방실이의 소리가 추억이 되었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

 

 

 

 

 

 

 

서울시스터즈 - 청춘열차


뜨겁게 불타오르는 

가슴엔 사랑이 차고

싱그런 이야기로 

펼치는 내일이여

장미빛 젊은 영혼이 

만나는 간이역마다

고독한 너와 나는 

오늘도 꿈을 꾼다

어디쯤 가야만 하나 

끝없이 이어진 이 길

아직은 우리 서로 

서툴고 낯설지만

그러나 누가 멈출까 

달리는 청춘의 열차

바람찬 언덕 넘어 

꽃피는 에덴으로

차표 없이 가는 인생이여
머물 곳이 따로 없다해도

사랑하는 그대 함께 가는
너와 나의 청춘 열차여

 

 

 

 





차표 없이 가는 인생이여
머물 곳이 따로 없다해도

사랑하는 그대 함께 가는
너와 나의 청춘 열차여

 

차표 없이 가는 인생이여
머물 곳이 따로 없다해도

사랑하는 그대 함께 가는
너와 나의 청춘 열차여

너와 나의 청춘 열차여

 

 

 

 

[출처] 가요(중창/그룹, 7080)/청춘열차 - 서울시스터즈|작성자 첫발자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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