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 상처

조용필 - 상처

조용필이 1985년 발표한 곡 "상처"는 1985년 11월 15일 지구레코드사에서 발매한 스튜디오 정규앨범(JLS-1201981) 

"조용필 Vol. 8"에 수록된 곡이다.

앨범 부제가 "허공/킬리만자로의 표범/얄미운 님아/바람이 전하는 말"로 이 앨범의 곡들은 김희갑(5곡), 정풍송, 김영광, 

손석우, 장욱조, 임석호, 김기표(이상 각 1곡)가 작곡했는데 그동안 발표한 조용필의 앨범과는 달리 자신이 만든 곡은 한곡도

없는 앨범이었다.

​이 앨범에서는 "허공"이 골든컵을 수상하면서 큰  사랑을 받았고 방송가 터부를 깬  5분 20초의 장시간 곡

"킬리만자로의 표범"도 인기곡이 되어 나중에는 개사곡도 나오게 된다.

그리고 "바람이 전하는 말"이 3주 연속 1위,  "그 겨울의 찻집"도 큰 사람을 받았고 이곡 "상처"도 히트곡 반열에 오르며 

조용필 중후반기 주춤하려던 인기를 재점화하는 앨범이 된다.

 

 

 

 

 

 

 

 

조용필 - 상처


젖어 있는 두 눈속에 감춰진 그 사연은

아직도 가슴에 아물지 않은 지난날의 옛 상처

바람이 잠들은 내 가슴에

외로움을 달래면서 기대어

상처난 날개를 접어야 하는

외로운 사람아

당신은 내 사랑 영원한 내사랑

외로워 마세요

이제는 내 품에서 다시 태어난

바람 속의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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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잠들은 내 가슴에

외로움을 달래면서 기대어

상처난 날개를 접어야 하는

외로운 사람아

당신은 내 사랑 영원한 내사랑

외로워 마세요

이제는 내 품에서 다시 태어난

바람 속의 여자

 

 

 

 

[출처] 가요(7080)/상처 - 조용필|작성자 첫발자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