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철웅 - 그녀가 처음 울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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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 낭만의 포크가요

장철웅 - 그녀가 처음 울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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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철웅 - 그녀가 처음 울던 날




장철웅이 1986년 발표한 곡으로 이정선의 노래를 리메이크해서 부른 곡이다.
1983년 대학가요제에 출전했던 장철웅이 1984년 데뷔앨볌을 내고 1986년 1집앨범에 실었던 곡 이 음반의 대부분의 곡은

장절웅이 만들었고 이 곡만 이정선 작사 작곡의 곡이었다.

이 노래를 만들고 처음 취입한 이정선의 노래는 그나마 방송에서 들을 수 있었는데, 장철웅의 노래는 처음 듣는 듯하다. 

하지만 장철웅의 초기의 감성적이 목소리가 잘 드러나고 있고 이정선의 노래 스타일을 많이 닮아 있다.

가장 많이 알려진 노래로  김광석의  노래가 친숙하다.
김광석의 "김광석 다시 부르기 2"에 실린 곡으로 앨범제목에서 알려주듯이 김광석이 리메이크한 곡이다.

이정선이 발표한지 10년만에 다시 찾아 부른 노래. 김광석이 부른 이 곡이 가장 큰 인기를 끌었던 것 같다.
김광석은 이 앨범을 끝으로 더 노래를 하지 못한다. 마지막 앨범이 된 것이다.

​ 이정선은 1985년 "이정선 7집"에 이 노래를 취입했는데 이전인 1984년 컴필레이션 

음반 "'84젊은이의 노래"에 실렸던 곡이다.
가장 먼저 취입했던 곡으로 이후 수많은 가수들이 사랑하는 노래가 되었다.

 

 

 

 

 

 

 

장철웅 - 그녀가 처음 울던 날



그녀의 웃는 모습은 

 

활짝 핀 목련꽃 같아

그녀만 바라보면 언제나 

 

따뜻한 봄날이었지

그녀가 처음 울던 날. 

 

난 너무 깜짝 놀랐네

그녀의 고운 얼굴 가득히 

 

눈물로 얼룩이졌네

아무리 괴로워도 웃던 그녀가 

 

처음으로 눈물 흘리던 날

온 세상 한꺼번에 무너지는 듯

내 가슴 답답했는데

이젠 더 볼 수가 없네

그녀의 웃는 모습을

그녀가 처음으로 울던 날

내 곁을 떠나갔다네

 

 

 




아무리 괴로워도 웃던 그녀가

처음으로 눈물 흘리던 날. 

 

온 세상 한꺼번에

무너지는 듯 내 가슴 답답했는데

이젠 더 볼 수가 없네. 

 

그녀의 웃는 모습을

그녀가 처음으로 울던 날.

 

내 곁을 떠나갔다네

그녀가 처음으로 울던 날. 

 

내 곁을 떠나갔다네

 

 

 

[출처] 가요(7080)/그녀가 처음 울던 날 - 이정선|작성자 첫발자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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