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철과 벌떼들 - 사랑은 나비인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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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 낭만 가요

현철과 벌떼들 - 사랑은 나비인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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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철과 벌떼들 - 사랑은 나비인가봐




현철은 동아대 경영대 수석 입학하였으나 중퇴하고 군입대를 감행했다. 제대 후 20대 후반이던 1969년 태현철로 뒤늦게

가수로 데뷔하는데 데뷔 음악은"태현철 힛트집 무정한 그대/애수의 교차로"로 정통 트롯가요였다.
꽤 오래 전의 일이고 현철의 나이를 가늠케한다.
에명을 태현철인 강상수는 이어서 1971년 "태현철 힛트 Vol.1"을 내지만 반응이 시원찮자 부산으로 내려간다.

​1974년 작곡가 박성훈과 팀을 조직하여 "벌떼들"을 만든다.
이름을 "현철"로 바꾸고 1980년 부터 앨범을 내면서 부산에서 활동을 하고 있었는데 멤버들도 뿔뿔히 흩어지고 여성보컬

2명과 셋이서 1981년 발표한 "현철과 벌떼들" 음반에 실린 "사랑은 나비인가봐"가 반응이 있었다.

그러나 이 노래가 제대로 히트한 건 이후 현절이 솔로로 독립한 뒤 다시 취입하고서 였다.
1982년 발표한 현철과 벌떼들의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도 방응이 좋았지만 벌떼들로 활동하는데는 한계를 느낀 현철이

솔로로 다시 돌아갈 결심을 하게 만드는 곡들이었다.

 

 

 

 

 

 

 

 

현철과 벌떼들 - 사랑은 나비인가봐



고요한 내 가슴에 나비처럼 날아와서

사랑을 심어놓고 나비처럼 날아 간 사람

내 가슴에 지울 수 없는 그리움 주고 간 사람

그리운 내 사연을 뜬 구름아 전해 다오

아, 사랑은 얄미운 나비인가봐

 

 



고요한 내 가슴에 나비처럼 날아와서

사랑을 심어놓고 나비처럼 날아 간 사람

내 가슴에 지울 수 없는 그리움 주고 간 사람

그리운 내 사연을 뜬 구름아 전해 다오

아, 사랑은 얄미운 나비인가봐

 

 

 

[출처] 가요(7080)/사랑은 나비인가봐 - 현철|작성자 첫발자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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