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주란 - 별이 빛나는 밤의 부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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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 낭만 가요

문주란 - 별이 빛나는 밤의 부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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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주란 - 별이 빛나는 밤의 부르스




이곡은 1971년 2월 12일 지구레코드사에서 발매한 컴필레이션 음반(JLS 120447) "박춘석 작곡집" "별이 빛나는 밤의 

부루스"애 수록되어 발표되었고 1971년 3월 27일과  8월 3일 재발매되었다.

문주란에게는 이곡에 남다른 애착이 있을 것 같기도 한 곡인데 그도 그럴 것이 이곡은 박춘석의 아름다운 선율이 잘 표현된

곡 중에서도 특히 디태일이 치밀하게 처리된 아름다운  멜로디와 그것을 잘 표현해내는 문주란의 목소리가 잘 어우러져

있어서 문주란이 부른 가요 중에서 이곡의 선율이 가히 일품이라 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문주란은 1966년 등장과 함께 태풍을 몰고왔다. 데뷔한 1966년 데뷔곡이자 대히트곡 "동숙의 노래"로 일약 별자리에 이름을

올린 문주란은 데뷔한 해에만 수십여 장의  앨범을 양산하면서 1967, 1968년 연속 히트곡도 쏟아내면서 하늘 높은 줄 모를

 인기를 얻는다.

"동숙의 노래"를 시작으로 ""돌지 않는 풍차", "타인들", "내몫까지 살아주","꽃피는 십리 포구(이상 1967)", "낙조", 

"구슬공주", "파란 이별의 글시(이상 1968)" 등 영화주제가와 연속극 주제가 등으로 주가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리던 시절..

그러나 이러한 열풍도 스캔들과 악재로 잠시 시들할 때 부른 곡이으로 다시 일어서는데 큰 힘이 된 곡이기 때문이다.
이어서 "공항의 이별(1972)"을 통해 공항시리즈 곡으로 완전 재기에 성공한다.

 

 

 

 

 

 

 

 

문주란 - 별이 빛나는 밤의 부르스



별빛마저 울어주던 슬픈 이별의 사연

사랑하고 있어요

잊지 못해서 외쳐봐도

메아리는 허공에 남고

아, 그리워 그리워

불러보는 별이 빛나는

밤의 부르스



 

 

 

 



별빛마저 밤을 새운 슬픈 사랑의 사연

잘 가세요 말못하고 

보내는 사람아 그리워서

다시 찾은 그 때 그 자리

아, 못잊어 못잊어

불러보는 별이 빛나는

밤의 부르스

 

 

 

[출처] 가요(7080)/별이 빛나는 밤의 부르스 - 문주란|작성자 첫발자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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