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진 - 깊은 정

이세진 - 깊은 정

이세진이 1979년 발표한 곡
2집에서 "슬퍼마오"로 강한 인상을 주며 인기가수로 부상한
이세진의 정규 3집으로 서라벌레코드사에서 발매한 음반 "깊은 정(SLK-1055)"의 타이틀 곡이었다.

이세진의 보컬은 독특한 느낌을 갖고 있는데 이곡은 조용필의 곡이 익숙했지만,이세진의 곡도 들어보니 독특한 매력이 

있는 곡이다.
어쩐지 반주에서 그룹사운드의 느낌이 스멀스멀 올라온다.
같은 음반사에 소속되어 있던 조용필은 1년 뒤인 1980년 이곡을 취입했다.

 

 

 

 

 

 

이세진 - 깊은 정



너와 내가 사랑할 때 행복한 일들이

가슴 속에 깊이 깊이 아직도 남아있네

어쩔 수 없어서 깊은 정 남기고

쓸쓸히 쓸쓸히 말없이 가벼렸나

깊은 정 남기고 울었네 깊은 정 남기고 떠났네

깊은 정 남기고 울었네 말없이 떠나 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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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가는 세월처럼 무정한 당신을

그리움만 남겨놓고 철없이 가벼렸네

마지막 깊은 정 전할 수 없었어

눈물만 눈물만 보이며 가벼렸네

깊은 정 남기고 울었내 깊은 정 남기고 떠났네

깊은 정 남기고 울었네 말없이 떠나버렸네

 

 

[출처] 가요(7080)/깊은 정 - 이세진|작성자 첫발자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