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록 - 사랑의 종
1976년 전영록이 발표한 곡
박인희, 정종숙, 버들피리와 함께 한 컴필레이션 음반으로 같은 음반에서 1975년 데뷔앨범에 발표했던 "애심(사랑의 낙서)"
과 나그네길" 등을 다시 실으며 계속 사랑을 받았고,새롭게 실은 이 "사랑의 종"도 밝고 긍정적인 가사와 전영록의 무겁지
않은 소리로 건전가요 같은 느낌을 주면서 많이 방송되었던 곡이다.
'전영록이 부른 사랑의 종"은 남녀간의 사랑의 느낌이다. 이 노내가 발펴된 시절 "사랑의 종"은 다른 의미가 있었다.
그 시대를 사신 분들은 누구나 들었을 "사랑의 종" 특히 9시를 알리는 시보가 울리면 라디오 방송을 통해 울리던 "동동댕동"
하던 "사랑의 종소리" "어린이 여러분 이제 방이 깊었습니다. 들거은 내일을 위해 잠자리에 들 시간입니다."하는 소리와
10시 시보가 울리면 "청소년 여러분 밤이 깊었습니다. 사랑하는 가족들이 기다리는 가정으로 돌아가시기 바랍니다."하고
안내하던 방송멘트가 오늘도 들릴 듯한 데 이 안내멘트이 나오기 직전 울리던 소리가 "사랑의 종소리'다.
그때는 어른들은 나라의 내일를 책임질 미레세대를 끔직히도 사랑해ㅜ어린이와 잠자리 들시간과 청소년을 귀가시간을
알려주기도 했었다는 것. 못마땅해 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니 사라졌갰지만, 알람처럼 알려주는 소리가 좋았던 것 같다.
전영록 - 사랑의 종
밝아오네 행복한 아침이
숲속에서 지저귀는 새소리
비춰오네 따스한 햇살이
저 멀리 들려오는 종소리
딩동댕동 딩동댕 딩동댕동 딩동댕 동댕
사랑의 종 저 멀리 퍼져라
온누리에 종소리 울려라
딩동댕동 딩동댕 딩동댕동 딩동댕 동댕
라라랄라 라라라 ~
사랑의 종 저 멀리 퍼져라
온누리에 종소리 울려라
울려라 종소리
울려라 종소리
[출처] 가요(7080)/사랑의 종 - 전영록|작성자 첫발자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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