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해경 - 고교생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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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 낭만의 포크가요

민해경 - 고교생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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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 - 고교생 일기




이 곡은 1983년 3월 3일 부터 1986년 10월 31까지 방영한 KBS TV 청소년 드라마 "고교생 일기"의 주제가였다.
청소년들의 밝고 명량한 고교생활과 학교외 생활을 다루며 청소년들의 고민과 사랑을 다루는 성장드라마로 1980년대

대표적인 청소년 드라마였다.

방영 초기에는 20분 정도의 일일극이었는데 중반 이후 시청률이 오르자 50분짜리 주간극으로 바뀌었는데 이때 주제가도

함께 만들어져 불리게 된다.(초기에는 가사가 없는 곡으로 오프닝을 대신했다.)

이 드라마에는 최재성, 채시라, 손창민, 강수연, 하희라, 이청, 조용원, 윤유선, 안문숙, 최화정, 박길라, 안정훈, 황치훈

청춘 스타들이 대거 참여헤 젊은 스타의 산실과 같은 역할을했고 장민, 박근형, 서승현, 이신재,정재순, 여운계, 서인석,

노영국 등 인기 스타들도 많이 출연했다.

민해경은 1981년 "누구의 노래일까"로 데뷔하여 바로 이어진 2집에서 "어느 소녀의 사랑이야기"로 인기를 쌓아나가도 

있었고, 김현준과 함께부른 "내인생은 나의 것"으로 인기 절정으로 치닫고 있을 무렵 이 TV드라마 주제가를 부르며 더욱

친숙한 가수가 된다.

 

 

 

 

 

민혜경 - 고교생 일기



그리움이 많은 고교 시절에

무지개를 보듯 내일을 본다
이리저리 열린 여러 갈래길
우리들은 이제 어디로 갈까
물을 담아 두면 물단지
꿀을 담아 두면 꿀단지
우리들은 꿈단지 꿈을 담아라
너와 나는 고교생 진리의 물을 마시자
너와 나는 고교생 푸른 풀잎처럼 자라자

 

 

 

부러울 것 없는 고교 시절은
가슴 부푼 날이 너무 많아라
여기저기 남긴 발자욱마다
숱한 이야기가 숨쉬고 있네
콩을 심은 데는 콩 나고
팥을 심은 데는 팥 난다
우리들의 가슴엔 이상을 심자
너와 나는 고교생 진리의 물을 마시자
너와 나는 고교생 푸른 풀잎처럼 자라자

 

 

[출처] 가요(OST 7080)/고교생 일기 - 민해경|작성자 첫발자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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