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이스 - 파도
본문 바로가기

7080 낭만 가요

키보이스 - 파도

반응형

키보이스 - 파도







키보이스는 1963년 결성된 우리나라 그룹의 효시 중 하나의 그룹이다.키보이스는 4기까지 이어졌다.
1963년부터 활동한 1기는 김홍탁(베이스), 윤항기(드럼), 옥성빈(키보드), 차도균(베이스기타), 유희백(보컬)으로 유희백은

1기 활동 시작과 함께 차중락(보컬)으로 바뀌었다.

차중락 노래를 소개할 때 잠시 거론한 적이 있는데 차도균의 권유로 차중락이 키보이스에 몸담게 되었다.1기는 1963년 

7월 "그녀 입술은 달콤해", "정든배는 떠난다"로 데뷔음반을 낸다.

이 시기에는 주로 외국의 음악을 소개하고 국내 작곡가의 곡은 드믈었다.1967년부터 활동한 2기는 장영(베이스키타), 

박명수(기타), 조용조(기타), 한웅(키보드), 윤항기(드럼),옥성빈(키보드)으로 원년 멤버였던 차중락과 차도균이 솔로로 

전향하면서 빠지고 한웅 등이 가세한다.

1969년부터 활동한 3기는 장영(베이스키타), 박명수(기타), 조용조(기타), 김복산(드럼), 오정소(오르간)로 원년 멤버가 

모두 빠진 상태로 "제1회 보컬그룹경연대회"에서 "최고상"과 "연주상"을 수상한다.
"님 떠나갈 시간", "해변으로 가요", "바닷가의 추억" 등 주옥 같은 히트곡을 내며 인기를 얻는다.

1971년부터는 4기로 보며 장영(베이스키타), 박명수(기타), 조용조(기타), 오정소(오르간), 백승진(오르간),

이광일(베이스기타), 조기상(드럼)으로 구성되어 1975년 마지막 앨범을 낸다.

"키보이스"의 마지막 앨범에 실렸던 곡이 이 "파도"다.
이곡은 1978년 이수만이 리메이크해 다시 사랑 받았다.

 

 

 

 

 

 

 

 

키보이스 -  파도



뜨거운 눈물처럼 스쳐가는 옛노래
사무친 마음 속에 자취 없이 사라져

 

부서진 그 모습이 떠오르는 해변에
금물결 흩어지는 파도소리 들리면

아, 내 님야 사랑하던 내 님아
아, 내 님아 그리운 내 님아

 

밀려 간 파도처럼 헤어져 간 여인아
흐느끼며 흐느끼며 불러보는 내 님아


 


아, 내 님아 사랑하던 내 님아
아, 내 님아 그리운 내 님아

 

밀려간 파도처럼 헤어져간 여인아
흐느끼며 흐느끼며 불러보는 내 님아
흐느끼며 흐느끼며 불러보는 내 님아

 

 

[출처] 가요(중창,그룹 7080)/파도,. - 키보이스|작성자 첫발자욱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