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희 - 너무 합니다

김수희 - 너무 합니다

김수희 데뷔곡으로 1978년 발표한 음반에 수록된 곡이다.

운항기의 작사작곡 "너무합니다"의 반응은 처음에는 불 같은 것이 아니었지만 점차 세간에 퍼지기 시작했다.

김수희는 1972년 미8군으로 데뷔해 긴 무명 생활을 지내고 있었다.
무명생활에 한 줄기 빛과 같은 노래가 데뷔곡 "너무 합니다"로 김수희라는 가수를 세상에 있게 한 노래가 되어 방송가에서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윤항기 윤복희 자매의 창법이 조금 보이는 듯한 이 곡에 대한 김수희의 애정도 큰 것이어서 1984년 영화화될 때 김수희의 직접 여주인공을 맡아 열연하기도 했다.

 

 

 

 

 

김수희 - 너무 합니다


마지막 한 마디 그 말은 나를 사랑한다고

돌아올 당신은 아니지만 진실을 말해줘요

떠날 땐 말없이 떠나가세요 날 울리지 말아요

너무합니다 너무합니다

당신은 너무합니다

 

 

조용히 두 눈을 감고서 당신을 그려봅니다

너무나 많았던 추억들을 잊을 수가 없어요

떠나간 당신은 야속하지만 후회하지 않아요

너무합니다 너무합니다

당신은 너무합니다



떠날 땐 말없이 떠나가세요 날 울리지 말아요

너무합니다 너무합니다

당신은 너무합니다

 너무합니다 너무합니다

당신은 너무합니다  당신은 너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