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경 - 꿈
본문 바로가기

7080 낭만의 포크가요

정유경 - 꿈

반응형

정유경 - 꿈




 

 

 

정유경이 데뷔하면서 발표한 곡
정유경은 1982년 KBS "짝꿍들"로 활동하다가 1983년 솔로가수로
독립하면서 데뷔앨범을 냈는데 이곡 타이틀 곡이었고 인기곡이 되었다.

같은 해 데뷔한 손현희, 여진, 위금자, 전미경, 최진희, 최혜영 등 여기수와 강은철, 이무송, 이문세,최성수, 소리두울(장필순,김선희) , 한마음(양하영) 같은 쟁쟁한 가수 틈에서 나름 기대를 모으며 할동했다.

맑고 순박한 음색과 아담하고 귀여운 외모로 남성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는데 재미교포였던 정유경은 비자문제로 3개월만에 미국으로 돌아간다.
5년 뒤 다시 컴백하지만 이전의 인기는 회복하지 못하고 추억의 가수로 남는다.

 

 

 

 

 



 

 

정유경 - 꿈


하얀 별빛이 쏟아지는 은은한 그곳에서 
나는 그대에게 내 마음을 털어 놨죠

뿌연 안개가 떠다니는 꿈속 같은 그곳에서 
그대 향한 내 눈빛을 입김에 띄워 보냈죠

꽃잎에 물들인 빨간 내 사랑이 
어두운 하늘을 눈물로 적시네

바람에 부딪치며 어느덧 사라지고 
빗소리에 눈 떠 보면 귀에 익은 시계 소리뿐

 

 



꽃잎에 물들인 빨간 내 사랑이 
어두운 하늘을 눈물로 적시네

바람에 부딪치며 어느덧 사라지고 
빗소리에 눈 떠 보면 귀에 익은 시계 소리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