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화 - 어떻게 말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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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 낭만 가요

장미화 - 어떻게 말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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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화 - 어떻게 말할까



 

1964년부터 미8군에서 활동하던 장미화가 1972년 솔로앨범을 내면서 

본겾적인 가수로 뛰어들어 1973년 "안녕하세요"로 폭발하여 지속적

으로 인기 몰이를 하는데 힘을 실어준 노래 중 하나가 1977년 발패한

음반에 실린 "어떻게 말할까"였다.

"안녕하세요" 이미지가 강렬한 탓에 그에 걸맞는 밝고 경쾌한 곡의

노래가 많았던 장미화의 곡 중 이 곡도 유사한 느낌을 갖고 있는

고백송이다

장미화 특유의 허스키에 밝고 힘찬 창법이 잘 어울리는 기분 좋은 곡이다.
본명이 김순애인 장미화는 가요계 성공에도 불구하고 힘든 가정생활로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장미화 - 어떻게 말할까



그 사람 이름도 몰라요 그 사람 나이도 몰라요

마음씨도 몰라요

그런데 내맘을 끌어요 자꾸만 내맘이 끌려요

나도 몰래 끌려요

한번쯤 살며시 좋아하고 있다고

말을 해볼까 고백 해볼까

말못하는 가슴만 타네


내일은 만나서 말할까

아니야 용기를 내야지

어떻게 말할까


그 사람 이름도 몰라요 그 사람 나이도 몰라요

마음씨도 몰라요

그런데 내맘을 끌어요 자꾸만 내맘이 끌려요

나도 몰래 끌려요

 


한번쯤 살며시 좋아하고 있다고

말을 해볼까 고백 해볼까

말못하는 가슴만 타네

내일은 만나서 말할까

아니야 용기를 내야지

어떻게 말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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