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새 - 바다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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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 낭만 가요

바다새 - 바다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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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새 - 바다새




 

1986년 강변가요제 동상곡으로 큰 인기가 있던 곡
"제 7 회 MBC 강변가요제"에서는 유미리의 "젊음의 노트"가

대상을 차지하여 큰 인기를 끌었고 금상은 "도시 아이들"의

"이 어둠의 이 슬픔", 은상에는 "징검다리"의 "아무 이름으로도"

가 차지했는데 오히려 동상 수상곡인 바다새가 더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곡이기도 하다.

부산 동의대 김명호, 부산 동아대 이용찬, 산업대 김혜정으로 

구성된 혼성트리오

 

부산지역 3개 학교 연합팀이었던 "바다새"는 김혜정의 순수

하면서 힘있는 깔끔한 보컬과 남성 두 명의 화음이 힘차게

어울려 방송 중에도 가장 인기가 있었던 곡이었지만

당시는 음악성도 중시하는 심사기준과 분위기 때문인지 상위

곡으로 입상하지는 못했지만 큰 인기를 얻었다.

이에 힘입어 이듬해 이용찬이 군입대로 빠지고 김명호, 김혜정에 

김성기가 합세하여 바다새 2기를 구성하고 1집 앨범을 내면서

정식으로 가수활동을 시작한다.

 

1989년까지 대학가요제 인기곡을 주요 레파토리로 활동하다가

헤체한다.
2기 활동하던 김성기는 최근인 2017년 솔로앨범을 내기도 했다.

 

 

 

 

 

 

 

바다새 - 바다새

 


어두운 바닷가 홀로 남은 새야(새야)
갈 곳을 잃었나 하얀 바다새야(하하)

 

힘 없는 소리로 홀로 우는 새야(새야)
네 짝을 잃었나 하얀 바다새야(우후후) 


모두가 가고 없는데 바다도 잠이 드는데
새는 왜 날개 짓하며 저렇게 날아만 다닐까

 

새야 해지고 어두운데 새야 어디로 날아갈까
새야 날마저 기우는데 새야 아픈 맘 어이하나

 

 


어두운 바닷가 홀로 남은 새야(새야)
갈곳을 잃었나 하얀 바다새야(후후후)

 

힘없는 소리로 홀로 우는 새야(새야)
네 짝을 잃었나 하얀 바다새야(우후후) 
 

모두가 가고 없는데 바다도 잠이 드는데
새는 왜 날개 짓하며 저렇게 날아만 다닐까
새야 해지고 어두운데 새야 어디로 날아갈까 

새야 날마저 기우는데 새야 아픈 맘 어이하나
아, 새야, 우~ 새야 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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