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 - 어차피 떠난 사람

한민 - 어차피 떠난 사람

 

라나에로스포 남성멤버이며 리더로 유명한 한민은 솔로로도 곡을 냈다.
많은 가수가 리바이벌해 딱히 누가 원곡자인지 명확하지 않고
모두 성공한 이 곡이 한민이 1979년 취입한다.(한민의 이 곡이 원곡으로

소개되는 것이 많다)

 

라나에로스포(개구리와 두꺼비)에서 "로스포(두꺼비)"를 맡았던 한민,
12명의 "라나(개구리)"들을 보내며 부침을 거듭했지만 마지막으로 김희진을 멤버로 맞이하고 활동하다가 2006년 노래만 남기고 타계 하였다.

 

한민의 곡이 주춤할 때인 1983년  정재은이 직접 정통 트로트로 

리메이크 하여 큰 히트를 했다

 

이미자의 딸인 정재은이 독자적으로 성공해 일어서는데

큰 도움이 된 곡이다.

 

 

 

 

 

 

 

 

한민 - 어차피 떠난 사람

 

눈물을 보였나요 내가 울고 말았나요
아니야 아니야 소리없이 내리는
빗물에 젖었을 뿐이야
싫다고 갔는데 밉다고 갔는데
울기는 내가 왜 울어
잊어야지 잊어야지 어차피 떠난 사람

생각이 나던가요 그립기도 하던가요
아니야 아니야 소리없이 내리는
빗물에 젖었을 뿐이야
싫다고 갔는데 밉다고 갔는데
울기는 내가 왜 울어
잊어야지 잊어야지 어차피 떠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