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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미 - 방울새
방울새는 1973년 1월 옴니버스음반에 처음 실어 발표하며
1973년 2월 발표한 "여고시절/방울새" 솔로음반에 타이틀곡으로
실릴만큼 사랑을 받았던 곡이다.
또한 1973년에 발표된 많은 옴니버스음반에 실리는 기대곡이기도 했다.
이 앨범 B면 타이틀곡이었던 "여고시절"이 대박을 터트려 "방울새"가 날개에 힘을 좀 잃은 듯하지만 여전히 좋은 노래였고 사랑을 많이 받았던 곡임에는 츨림없다.
1971년 데뮈한 이수미라는 가수를 확실한 자리 매김하게 한 곡이다.
데뷔 초의 이수미믜 허스키는 고음에서만 드러나는 듯해서 더욱
애틋한 듯한 것이 매력적이다.
연륜이 늘어날수록 허스키는 더욱 심해지는데 어쩔수 없는 세월
탓이려니 한다.
이 곡은 이수미가 대마초 사건으로 활동할 수 없게 되자 1976년에
동시대 활동하던 라이벌격인 방주연도 불러 이 노래도 이수미 못지 않은 인기를 얻었다.
이수미 - 방울새
새야 새야 방울새야 꽃나무에 앉지 마라
우리님이 오시면 보여 드린단다
꽃향기 맡고서 우리님이 오시면
너랑 나랑 둘이서 마중 나가자
새야 새야 방울새야 꽃나무에 앉지 마라
우리님이 오시면 보여 드린단다
꽃소식 듣고서 우리님이 오시면
너랑 나랑 둘이서 마중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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