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윈폴리오 - 웨딩케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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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 낭만 가요

트윈폴리오 - 웨딩케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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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윈폴리오 - 웨딩케익



트윈폴리오의 감미로운 화음의 이 곡은 슬픈 내용을 담고 있다.

사랑하던 사람이 다름 사람의 아내가 되어버린 결혼식날 쓸쓸히

덩그러니 남겨진 웨딩케익만 바라보고 눈물짓는다는 애절한 내용이

아름다운 선율과 화음을 타고 흐른다.

 

이 곡은 번안곡으로 가사는 이곡이 처음 발표된 1970년 발매된

"트윈촐리오 고별 리사이들"음빈에 수록될 때는 홍현걸 작사로

나왔다가 일부에서는 윤형주가 작사했다고도 하는데 1981년 다시

결함아혀 녹음한 앨범에는 송창식 작사로 나오는데 가장 최근이라

볼 수 있는 음반에 "송창식"으로 기록된 것을 기반으로 하여

송창식으로 적었다.

이 곡도 여타의 트윈폴리오 음악과 같이 서로 번갈아 부르기도 하고 화음을 맞취 부르기도 하면서  슬프지만 아름다운 곡으로 바꾸어

놓았다. 이 곡의 원곡은 1969년 미국의 여가수 "카니 프란시스

(Connie Francis)"가 발표한 곡으로 밝고 빠르고 경쾌한 곡이었다.

물로 가사 내용도 트윈폴리오의 "웨딩zp익"과는 정반대로
웨딩케익을 통해 결혼의 꿈을 이루었고 이어진 결혼 생활이 때론

지루하고 힌들 때도 있지만  여자라서 행복하다는 결혼생활을 노래한 것이었다.

 

 

 

 

 

 

 

 

트윈폴리오 - 웨딩케익

 


이제 밤도 깊어 고요한데 창문을 두드리는 소리
잠못 이루고 깨어나서 창문을 열고 내어다보니

 

사람은 간 곳이 없고 외로히 남아 있는 저 웨딩케익
그 누가 두고갔나 나는 가네 서글픈 나의 사랑이여


이 밤이 지나가면 나는 가네 원치않는 사람에게로

눈물을 흘리면서 나는 가네 그대 아닌 사람에게로

 

이 밤이 지나가면 나는 가네 사랑치 않는 사람에게로

마지막 단 한번만 그대 모습 보게하여주오 사랑아

 

 

아픈 내 마음도 모르는체 멀리서 들려오는 무정한 새벽 종소리
행여나 아쉬움에 그리움에 그대 모습 보일까 창 밖을 내어다 봐도

 

이미 사라져버린 그 모습 어디서나 찾을 수 없어

남겨진 웨딩케익만 바라보며 하염없이 눈물 흘리네

 

남겨진 웨딩케익만 바라보며 하염없이 눈물 흘리네
음- 음- 음-음- 음-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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