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현 - 애원
본문 바로가기

7080 낭만 가요

황규현 - 애원

반응형

황규현 - 애원



동두천 미8군에서 실력을 쌓던 황규현은 1967년"눈동자"의 이승재,

"돌려줄 수 없나요"의 조경수, 한웅(He5결성)과 포가이스를 결성하고

연예계에 발을 들인다.

리더였던 한웅이 He5를 결성해 떠나자 포가이스 2기 리더를 맡으며 미8군 무대에서 인기를 얻었다.

 

외국곡만 연주하는데 회의를 느낀 황규현은1968년에

"플레이보이"와 5인조 그룹 "쉐그린"에서 잠시 몸을 담았다가곁에서

지켜보던 친구 작곡가 박진하의 곡을 받아 1970년 1집 앨범을

내면서 솔로로 활동을 시작한다.

이 1집에 실렸던 "애원"은 처음에는 촌스런 가요라 마뜩치않게 생각

하였다고 하나큰 히트를 하면서 이름을 알리게 되었고 그의 유일한

히트곡이 되었다.

 

2집을 내었지만 실패하고 이후1984년 "황규현과 수레바퀴"를

결성해 음반을 내고 활동하였으나 큰 인기를 얻지는 못하였다.

 

 

 

 

 

 

 

 

 

 

황규현 - 애원

 

목이 메어 불러보는 내 마음을 아시나요

사랑했던 내 님은 철새따라 가버렸네

허무한 마음으로 올리는 기도 소리

그대는 아나요 무정한 내 사랑아

몸부림쳐봐도 재회의 기약없이

가버린 그 님을 소리쳐 불러본다

내 사랑아 내 사랑아 소식이나 전해다오

 

허무한 마음으로 올리는 기도 소리

그대는 아나요 무정한 내 사랑아

몸부림쳐봐도 재회의 기약없이

가버린 그 님을 소리쳐 불러본다

내 사랑아 내 사랑아 소식이나 전해다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