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씨스터즈 - 워싱턴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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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0 추억 가요

이씨스터즈 - 워싱턴 광장


이씨스터즈 - 워싱턴 광장




이씨스터즈 결성되고 활발한 활동을 했지만 세간에 알려진 건 1964년 발표한 이 첫번째 독집앨범의 공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중에서 타이틀곡으로 올라 있는 "워싱턴 광장"이 큰 역할을 했던 것이다. 이 곡이 유난히 기억에 남는 것은 어린 나이에

거리에서 흘러나오는 이 노래는 반주로 들리는 벤조의 선율이 뭔가 이국적이면서도 슬픔이 서려있는 듯하여 끌렸던 것 같다.

같은해 1964년 발표한 키보이스의 곡도 있다.
키보이스의 데뷔음반으로 1964년 7월 3일 서울 장충동 스튜디오에서 음반을 녹음했다.
이시스터즈와 같은 신세기레코드사에서 발매한 음반(SL 10417)으로 음반번호로 볼 때 이씨스터즈의 음반(SL 10410)보다 

조금 늦은 음반이다. 

발매일은 확인할 수 없어서 어느 음반이 먼저 시중에 나왔는지는 특정할 수 없는데 음반번호가 앞선 이씨스터즈의 곡이 

앞섰다고 생각되며 이씨스터즈의 곡이 더 많이 방송된 것도 사실이다.
​키보이스의 곡의 가사는 차중락이 쓴 것으로 가사를 남겻다는 것도 신선한 느낌이 들고 화음 속에서 중간중간 튀어나오는 애띤

차중락의 목소리도 들을 수 있다.

이 곡은 이씨스터즈 뿐 아니라 많은 씨스터즈들이 불렀고 중창단들도 즐겨 불렀던 곡으로 정씨스터즈, 김치켓 등이 음반을 냈고,

불루벨스도 이 노래를 자주 불렀던 것으로 기억된다.
​이곡의 1절 가사는 장준기씨가 쓴 것으로 언니 김천숙은 1962년 장준기씨와 결혼했는데 KBS 전속악단 기타리스트였던

장준기씨는 이들 활동을 모니터 하는 등 초기 활동을 지원했다고 한다.

정씨스터즈의 최대 히트곡은 "슬픈 영화(새드무비)"이지만 못지 않은 히트곡으로 이어 발표한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 

"검은 상처의 부르스" 등을 들 수 있는데, 역시 이 "워싱턴 광장"도 빼 놓을 수 없다.
​정씨스터즈는 이시스터즈가 부른 가사로 부른 곡과 또 다른 버전의 가사로 부른 두 곡이 있다.
이씨스터즈의 곡이 인기를 얻자 초기에 정씨스터즈가 부르던 가사로 부르지 않고 나중에 바꿔 부른 것으로 생각된다. 

이 곡이 발표될 당시의 대중가요로는 매우 독특한 느낌을 주고 있어서 기억에 남아 있는 곡이다.
1963년 발표해 큰 인기를 얻은 워싱턴광장의 원곡은 "The Village Stompers"의 "Washingron Square"는 노래가 아닌 

연주곡이었다. 이연주곡은 발표와 함께 빌보드 한100 2위와 이지리스팅 3주 1위를 차지햇다.
빌리지 스톰퍼스는 이곡으로 그래미 상(Best Instrumental Theme)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곡은 발표 이후 수많은 연주단체와 가사를 붙인 노래로도 발표되며 인기를 끌었는데 1963~4년에 발표된 곡만 10곡이 넘는다.

 

 

 

 

 

 

 

이씨스터즈 - 워싱턴 광장


드넓은 광장 한구석에 
쓸쓸히 서 있는
그 사람은 누구일까 
이 가슴 설레이네
벤죠 줄을 울리면서 
생각에 젖어있는
그 사람은 누구일까 
꼭 만나 보고 싶네

드넓은 광장 한구석에 
외로이 서 있는
그 사람은 누구일까 
난 알고 싶어지네
먼 하늘을 바라보며 
생각에 젖어 있는
그 사람은 누구일까 
꼭 만나 보고 싶네

 

 

 



매마른 낙엽 흩어지는 
저 워싱톤 광장

오고 가는 사람 없어 
외롭기 한이 없네

돌아 갈 생각 하지 않고 
벤죠만 울리는

그 사람은 누구일까 
꼭 만나 보고 싶네

꼭 만나 보고 싶네
꼭 만나 보고 싶네

 

 

 

[출처] 가요(중창/그룹, 5060)/워싱턴 광장 - 이씨스터즈|작성자 첫발자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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