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복희 -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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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 낭만의 포크가요

윤복희 -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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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서울국제가요제 윤항기와 윤복희

 

 

윤복희는 1952년 뮤지컬 '크리스마스 선물'을 통하여 뮤지컬 배우로 데뷔하였고,

1963년 필리핀과 홍콩, 싱가포르를 거쳐 영국, 독일(서독), 스페인, 스웨덴, 미국으로 차례차례 건너가

1964년 미국 네바다주 라스 베이거스에서 1976년까지 활동하였다.

 

1967년 〈웃는 얼굴 다정해도〉라는 곡들외 7곡로. 판을 만들었고 또한 대한민국에 미니스커트를 유행시킨

것으로 유명하다. 1967년 1월 6일 미국에서 잠시 귀국하였을 때 김포국제공항에 도착한 비행기에서

미니스커트를 입고 내려 귀국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는 1996년 신세계의 TV 광고로 인해 생긴 오해이다.

이 미니스커트는 노라 노가 디자인했다고 한다.

 

1968년 12월에 가수 유주용과 결혼했으나 어린 나이에 결혼한 탓이 있는지 성격과 경제 차이에서 많은

갈등이 있었다고 한다. 그 후로 유주용과 이혼한 후 유주용은 미국으로 이민하였다.

이혼 이 후, 가수 남진과의 스캔들이 터졌는데, 평범한 기사가 잘못 와전되어 윤복희와 남진의 연애 스캔들

기사가 나온 것이다. 결국 1976년 가수 남진과 결혼하게 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악성 루머가 터지고 안 좋은

소문이 돌기

시작하자 끝내 1979년 이혼하였다.

 

대표곡 '여러분'은 가수이자 작곡가이던 윤항기가 여동생 윤복희를 위해 작곡한 곡으로 알려져있으며

1979년 제3회 서울 국제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노래이다.

 

2011년 '나는 가수다' 프로그램에서 임재범가수가 '여러분'을 열창한바있다.

한편 2014년 KBS2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 에서 가수 에일리가 리메이크하여 부른 노래가

호평받은바있듯 윤복희의 '여러분'은 많은 리메이크로도 유명하다

 

 

 

 

 

 


79년 국제가요제 윤복희 - 여러분

윤복희 - 여러분

 

 

네가 만약 괴로울때면 내가 위로해줄께
네가 만약 서러울때면 내가 눈물이 되리
어두운 밤 험한 길 걸을때 내가 내가 내가 너의 등불이 되리
허전하고 쓸쓸할때 내가 너의 벗 되리라
나는 너의 영원한 형제야 나는 너의 친구야
나는 너의 영원한 노래야 나는 나는 나는 나는 너의 기쁨이야


네가 만약 외로울때면 내가 친구가 될게
네가 만약 기쁠때면 내가 웃음이 되리
어두운 밤 험한 길 걸을때 내가 내가 내가 너의 등불이 되리
허전하고 쓸쓸할때 내가 너의 벗 되리라
나는 너의 영원한 형제야 나는 너의 친구야
나는 너의 영원한 노래야 나는 나는 나는 나는 너의 기쁨이야


나는 너의 영원한 노래야
나는 나는 나는 나는 너의 기쁨이야
나는 너의
만약 내가 외로울 때면
누가 나를 위로해주지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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