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향 - 바보처럼 살았군요
이 곡을 부른 가수들이 많아 원창자를 가려내기 쉽지 않은 곡이기도 한데 가장 사랑을 받은곡 은 이 곡을 만든 김도향의 곡이다.
김도향은 투코리안스로 활동하가다가 CM송 작가로도 많은 작품을 남겼고 태교음악이라는 장르를 개발해 붐을 일으키기도 했었다.
김도향은 자신이 만든 곡도 부를 때 마다 박자를 늘였다 줄였다 마음대로고 곡조도 마음 가는 대로 부르기에 음반으로 들었던
과거 그의 오리지날 곡을 들으면 다른 느낌이 들 때가 많다.
이 노래는 김도향이 대마초 파동으로 활동을 하지 못하던 시기인 1977년 가을 떨어지는 낙엽을 보고 자신의 심정을 노래로
만들었던 것이었고 이 노래를 가장 먼저 대중 앞에서 노래한 것은 1977년 이종영이었다.
이종영은 또한 음반으로도 가정 먼저 발표한다.
그리고 김태화는 이 노래로 1980년 MBC 서울 국제가요제에 참가하면서 4월 26일 서울 문화회관에서 열린 예선에 참가하면서
부른다. 안타깝게 이 곡은 예선에서 탈락하면서 본선 세 곡에는 뽑히지 못했고 대신 캐나다 국제 음악제인 "태평양가요제"
파견곡으로 선정된다. 앨범 취입은 세번째였다.
김도향은 조영남과 함께 부른 곡도 꽤 알려졌고 이후 조영남은 혼자서 부르기도 했다.
서유석도 즐겨 불렀고 김태화가 1980 MBC 서울 국제가요제 참가할 때 편곡을 맏았던 이장희도 불렀었고 이후 많은 가수
들이 이 노래를 불렀다. 최근에는 이적도 이 노래를 리메이크했다.
김도향 - 바보처럼 살았군요
어느날 난 낙엽지는 소리에
갑자기 텅 빈 내마음을 보았죠
그냥 덧 없이 흘러버린
그런 세월을 느낀거죠
저 떨어지는 낙엽처럼
그렇게 살아버린 내 인생은
우~ 우~ 우~ 우 우 우
잃어버린 것이 아닐까
늦어버린 것이 아닐까
흘려버린 세월을 찾을 수만 잊다면
얼마나 좋을까 좋을까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난 참 우~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우~
잃어버린 것이 아닐까
늦어버린 것이 아닐까
흘려버린 세월을 찾을 수만 잊다면
얼마나 좋을까 좋을까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난 참 우~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우~
어느날 난 낙엽지는 소리에
갑자기 텅 빈 내마음을 내마음을 보았죠
그냥 그렇게 흘러버린 그런 세월을 느낀거죠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난 참 우~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우~
[출처] 가요(7080)/바보처럼 살았군요 - 김도향|작성자 첫발자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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