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하늘 - 겨울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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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 낭만 가요

푸른 하늘 - 겨울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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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하늘 - 겨울 바다




푸른하늘은 1988년부터 1993년까지 활동했던 동아기획 소속의 팝 밴드.
출발은 동아기획에서 오디션으로 멤버를 뽑아서 만든 5인조 기획프로젝트였다.

하지만 드러머가 1집 녹음도 하기 전에 탈퇴한 것을 시작으로,나머지 멤버들도 1, 2집 활동 후에 줄줄이 탈퇴하면서 

결국 초기 멤버 유영석과 2집부터 정식 멤버로 들어온 드러머 송경호 2인조 체제로 오랜 기간 활동하게 된다.

 

이 때문에 싱어송라이터 유영석의 그룹으로 알려졌고, 실제로도 송경호의 비중은 크지 않다.
주요 멤버는 유영석: 보컬, 신디사이저, 피아노 송경호: 드럼 (1집에서 세션으로 참여 후 2집부터 정식멤버로 활동) 박준섭:

베이스, 퍼쿠션 (2집까지 활동 후 탈퇴) 이종석: 보컬, 신디사이저 (1집까지 활동 후 탈퇴) 전영준: 기타 (1집까지 활동 후 탈퇴)
유재하의 음악적 감성을 이어받았다고 하지만 초창기인 1집의 이 곡의 선율과 흐름은 그 뿌리가 조동진에서 찾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한다.

​"푸른하늘 1집"은 유영석의 음악 실험실 앨범이었는데, 이는 '겨울바다'와 함께 타이틀곡으로 지명된 '하얀 사랑'에서 드러났다.

'하얀 사랑'은 잔잔한 소프트 발라드였던 '겨울바다'와 달리 신디사이저가 동원된 빠른 곡조의 음악이었다.

이렇게 푸른하늘 1집에서 시도된 각종 시도는 푸른하늘 2집에서 결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갔다.
푸른하늘 1집에 수록되었던 건전가요는 LP판에 있으나 CD판에서는 삭제되었다.

 

 

 

 

 

 

 

 

푸른 하늘 - 겨울 바다



겨울 바다로 가자 메워진 가슴을 열어보자

스치는 바람불면 너의 슬픔 같이 하자 

너에게 있던 모든 괴로움들은

파도에 던져버려 잊어버리고

허탈한 마음으로 하늘을 보라

너무나 아름다운 곳을



겨울 바다로 그대와 달려가고파

파도가 숨쉬는 곳에

끝없이 멀리 보이는 수평선까지

넘치는 기쁨을 안고

 


 

 

 



너에게 있던 모든 괴로움들은

파도에 던져버려 잊어버리고

허탈한 마음으로 하늘을 보라

너무나 아름다운 곳을



겨울 바다로 그대와 달려가고파

파도가 숨쉬는 곳에

끝없이 멀리 보이는 수평선까지

넘치는 기쁨을 안고



겨울바다로 그대와 달려가고파

파도가 숨쉬는 곳에

끝없이 멀리 보이는 수평선까지

넘치는 기쁨을 안고

겨울바다로 그대와 달려가고파

파도가 숨쉬는 곳에

끝없이 멀리 보이는 수평선까지

넘치는 기쁨을 안고

 

 

 

[출처] 가요(그룹/중창, 7080)/겨울 바다 - 푸른 하늘|작성자 첫발자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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