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식 - 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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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 낭만 가요

송창식 - 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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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식 - 새는




트윈폴리로로 시작하였지만 송창식의 음악은 자기주장이 강하였다. 
숨길 수 없는 본능을 억제하지 못하고 송창식은 노래로 자기를 표현하기 시작한다.

​솔로 초기 비교적 여린 감상을 표현하던 송창식은 본격적으로 자신의 음악을 표출하기 시작하는데.송창식의 "새는"은 

송창식의 히트곡 중에서도 특별한 느낌의 곡으로 송창식의 음악 방향을 선회하는 Turning Point에있었던 노래 중 하나이다.

초기의 앨범에서는 "딩동댕 지난 여름", "애인", "비와 나"와 같은 감상적인 곡을 발표하였는데,이런 초기의 감상을 초월하여

자연과 철학적 의미를 내포하기 시작하는 초기라고 할 수 있다.

송창식은 음악적으로 여러가지 시도와 고비가 있었다고 할 수 있는데 가장 첫번째 변화를 시도한 부분에서 가능성을 확인한

곡이라 할 수 있다.
시원한 창법에 의미있는 가사와 조금은 실험적인 편곡으로는 당시 젊은이들의 가슴에 꿈을 심어주기애 충분했던 곡이다.

 

 

 

 

 

 

 

송창식 - 새는



새는 노래하는 의미도 모르면서 

자꾸만 노래를 한다

새는 날아가는 곳도 모르면서

자꾸만 날아간다

먼 옛날 멀어도 아주 먼 옛날 내가 보았던

당신의 초롱한 눈망울을 닮았구나

당신의 닫혀있는 마음을 닮았구나

 

 

 

 



저기 머나먼 하늘 끝까지 사라져간다

당신도 따라서 사라져 간다 멀어져 간다

당신의 덧없는 마음도 사라져간다

당신의 덧없는 마음도 사라져간다

 

 

 

[출처] 가요(7080)/새는 - 송창식|작성자 첫발자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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